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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대전에 23년 만에 명품 브랜드로 돌아왔다… ‘대흥 비스타 동원’ 분양한다
동원개발이 대전과 울산에서 새로운 아파트를 선보인다.
동원개발이 대전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은 1999년 대덕구 목상동에 동원상록수(456세대) 분양 이후 23년 만이다. 23년 만에 돌아온 동원개발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비스타'를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대흥 비스타 동원’이 그 주인공이다.
울산서는 ‘무거 비스타 동원’을 선보인다. 이미 울산에서는 올해 3월 삼호 비스타 동원을 분양 완료할 정도로 동원개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높다. 이 때문에 두 지역 모두 성공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좋아진 환경에 브랜드 파워까지
동원개발은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부울경 1위, 전국 28위를 기록했고, 전국적으로 8만 1000여 세대를 공급할 정도로 높은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건설공제조합의 신용평가에서 모두 AAA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초우량기업이다. 부울경 최대 종합 건설사이자 지역 건설업계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대전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청약환경이 좋아졌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나면 1순위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 증가하기 때문에 분양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동원개발에서 공급하는 ‘대흥 비스타 동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22-5번지 일원에 지하 6층~ 지상 48층, 아파트 582가구, 오피스텔 28실로 구성된 총 610가구를 공급한다. 아파트는 84㎡A(502가구), 84㎡B(79가구), 84㎡B-1(1가구), 오피스텔에서도 84㎡A(15가구), 84㎡B(12가구), 84㎡B-1(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 최초의 트리플 역세권
대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대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1호선은 현재 반석역까지 운행되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세종청사를 거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충청권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까지 1호선이 연결되면 대전의 ‘황금노선’이 된다.
KTX 대전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역까지 1시간, 부산역까지는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세종시 영향으로 대전역과 오송역의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주변 지역 입지 환경이 더욱 좋아지고 있기도 하다.
입체적 교통망을 구축하게 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올 연말에 설계변경안을 발표하고 2023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트램은 대전역과 복수, 유성온천, 정부청사, 오정을 연결해 대전을 순환하는 노선이다.
도시철도 1호선과 KTX 대전역, 트램으로 연결되는 트리플 역세권에 속하게 되는 대흥동의 입지가 부상하면서 미래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대전 중구 빛낼 프리미엄 주거타운
좋은 강은 사람의 생활을 바꾼다고 한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잘 정비된 대전천과 접한 입지는 대흥 비스타 동원이 내세우는 장점 중 하나다. 대전천에서 누릴 수 있는 조망권과 생태하천으로 변모하는 대전천그린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삶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대전 중구에서 재개발 26곳, 재건축 11곳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대전 원도심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원도심은 기존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있어 입지적 장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흥 비스타 동원의 입지는 중구에서도 도시철도역이나 대전역과 가깝고 대전천을 끼고 있는 자리이기에 인기가 높다.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와 코스트코에서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 중구청과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중앙시장 먹자골목, 한복골목, 문화의 거리,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평생학습관, 한밭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흥초, 대전중,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대전의 명문학교를 주변으로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 특화 디자인과 지상 48층의 우수한 조망권, 뛰어난 입지환경은 대전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대전천과 어울리는 명품아파트가 되기 위해 책임 시공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흥 비스타 동원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5번지에 있다.
■울산 무거 비스타 동원도 주목
울산에서 교통과 교육으로 대표되는 무거동에 동원개발의 명품아파트 ‘무거 비스타 동원’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동원개발은 지난 3월에 무거동에서 분양한 ‘삼호 비스타 동원(663세대)’을 모두 분양 완료했다.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무거동은 전통적으로 울산 교통의 중심이자 관문이라 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지선으로 연결되는 울산고속도로는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까지 이어져 무거동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울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물동량과 인구가 울산고속도로와 KTX 울산역을 통과하는 만큼 입지적으로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동해고속도로는 장검IC를 통해 부산과 포항으로 연결되면서 인접지역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다.
무거동에서 남북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울산시내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가 무거동에 위치한 이유도 편리한 교통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무거동에 집중되면서 울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트램’ 설치도 가시화되고 있다. 무거동 신복로터리에서 울산대를 거쳐 태화강역까지 이어지는 1호선은 울산 도심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이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울산 인구의 16%가 거주하고 있고, 울산 전체 사업자의 23.4%가 위치하고 전체 통행량의 48.9%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주거뿐만 아니라 상업 기능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다.
■울산대 상권을 누리자
무거동이 자체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만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울산대학교 상권은 무거동을 대표한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학원, 병원, 금융기관이 위치해 있고 1.3km 거리에는 문수월드컵 경기장도 있다.
태화강국가정원도 1km 거리에, 무거천도 300m거리라 뛰어난 상권과 더불어 자연환경도 즐길 수 있는 위치다.
동원개발이 공급하는 ‘무거 비스타동원’은 울산시 남구 무거동 822-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7층 규모로 총 580가구를 공급한다.
아파트 타입은 84㎡A(68가구), 84㎡B(68가구), 84㎡C(138가구), 84㎡D(138가구), 84㎡E(68가구), 84㎡E-1(1가구), 오피스텔 타입은 84㎡OA(48가구), 84㎡OB(50가구), 84㎡OA-1(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 84㎡타입으로만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중구 우정동 522-1번지에 있다.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원개발은 지난 8월 18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고 5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휘 동원개발 사장, 설동근 동원교육문화재단 고문,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서비스본부장, 김동환 울산지역 본부장, 김형석 울산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교육 사업과 아동 정기 결연 후원금 등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설동근 동원교육문화재단 고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동원교육문화재단 역시 학교를 운영하며 미래의 재목들을 양성하는 입장인 만큼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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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내년부터 새 CI 선보인다
부산의 대표적인 건설기업인 (주)동원개발이 내년부터 새로운 로고와 초고층 건물에 적용할 브랜드 ‘SKY.V'를 선보인다.
(주)동원개발은 내년 창업 48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개발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CI 작업을 통해 탄생한 동원개발의 로고는 영문 DW를 연결한 모노그램 형태의 디자인이다. 동원개발 측은 “견고한 D의 형태는 개발전문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를 나타내고, 개방적인 W의 조형은 ‘뿌리깊은 나무’라는 의미를 계승하면서 대한민국과 세계, 미래로 뻗어나가는 역동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50층 이상 초고층복합건물에 적용할 브랜드 ‘SKY.V'도 개발했다. 경치를 뜻하는 영어 ‘VISTA’를 비롯해, V.I.P(고귀한사람), VALUE(가치), VIEW(전경), VISION(전망), VITAL(생명력있는), VICTORY(승리), VIRTUOUS(고결한), VIGOROUS(활기찬) 등 9가지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다. 동원개발의 기존 주거 브랜드로는 동원시티비스타’, '동원로얄듀크'와 '비스타동원'이 있다.
동원개발은 내년 1월 15일 서면 비스타동원 신축현장에서 CI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법 시행을 맞아 ‘ESG+S(Safety)경영’ 선포식도 겸한다.
한편 동원개발은 내년 충청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 대흥 비스타동원(가칭)’과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동원로얄듀크(가칭)’를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대흥 비스타동원’은 최고 48층, 4개동, 총 620세대 규모다. ‘내포신도시 동원로얄듀크’은 최고 23층, 10개동, 총 69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부산 부암2차 비스타동원를 시공할 계획이며, 울산 무거 비스타동원, 울산 우정동 4·5·6차 비스타동원,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 2차 등 전국에 8개 단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12-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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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나눔명문기업 골드 회원 됐다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1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골드 회원에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동원개발은 올 상반기에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에 골드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이달부터 3년간 3억 원의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동원개발은 나눔명문기업 부산17호이자 세 번째 골드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약자 돌봄, 교육과 자립이라는 4대 지원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은 “기업인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며 “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동원개발은 교육, 문화, 장학 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기업이다”며 “부산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눔명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산사랑의열매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46년 역사를 지닌 ㈜동원개발은 주택건설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종합건설을 비롯해 부동산 개발, 금융, 수산, 교육, 문화·장학사업, 휴양·레저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건설회사다.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2017년 부산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16호 회원으로 가입한 뒤 장남 장호익 사장, 차남 장재익 사장, 삼남 장창익 사장이 동시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부산 최초 4부자 아너소사이어티’가 됐다.
㈜동원개발은 부산사랑의열매와 2004년부터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11억 1900여만 원을 기부하고, 올 설에는 소외계층을 위해 부산지역에 2억 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회원으로 등재된다. 1억 원은 그린, 3억 원은 실버, 5억 원은 골드 회원이 된다.
부산 사랑의열매 골드 회원으로는 부산은행(2019년), 아이에스동서(주)(2021년), ㈜동원개발(2021년)이 있다.
2021-12-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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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양산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경남 양산시와 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동원개발(회장 장복만)과 ㈜삼천리웰텍이 양산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각각 장학금 5000만 원과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개발은 올해 1월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하는 등 2015년부터 지금까지 4억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원개발은 교육사업에 남다른 열정과 철학이 있어 1994년 개교한 명곡동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인수해 운영 중이다. 특히 장복만 회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교육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5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은 “희망차고 따뜻한 세상으로 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람을 키우는 일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며,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삼천리웰텍도 지난 6일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해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2011년부터 9000만 원을 기탁했다.
삼천리웰텍은 금속 구조물 창호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인재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전대옥 삼천리웰텍 대표는 “코로나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 상황에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이웃사랑 실천 모범기부자 5명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나눔에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이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는 올해 시 기부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분들 중 5000만 원 이상 기부자 5명에게 수여됐다. 5명은 ㈜우리마트 양산유통센터(대표 하진태)를 비롯해 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이창훈), ㈜엠씨(대표 정연규), ㈜동원개발(회장 장복만), 개인은 권달술 씨다.
시는 또 올 한해 기부 금품을 통해 사랑을 나눈 기부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해 수혜자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모범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과 함께 고마움을 표시했다”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12-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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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오션뷰와 호텔식 쾌적함 가득한 프리미엄 ‘생숙’ 뜬다
46년 동안 전국에 7만 6000세대를 공급한 부울경 대표 건설 기업인 (주)동원개발이 부산 해운대에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집값 상승세와 거래량 증가세를 보이는 창원시 의창구에 합리적 가격의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일명 ‘초품아’)를 분양해 인기몰이 중이다.
해운대 비스타 오션 헤리티지
지상 36층 총 252실 연내 분양
해수욕장 최중심지 중동에 위치
교통·생활 편의와 관광 수요 강점
하이엔드 설계·호텔식 편의시설
대형으로 모든 호실 구성 ‘눈길’
최상층부에 2층 멀티라운지
바다 보며 수영·사우나 등 즐겨
■해운대 비스타 오션 헤리티지
-차별화한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
(주)동원개발이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선보이는 ‘해운대 비스타 오션 헤리티지’는 입지와 평형 구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36층, 총 252실 규모로 하이엔드 설계와 호텔식 서비스를 적용한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을 표방하고 있다. (주)동원개발이 연내 분양 예정인 ‘해운대 비스타 오션 헤리티지’는 입지와 차별화한 프리미엄급 설계와 서비스로 최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인기를 무난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전매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와 주택 세금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올 10월 서울 마곡특별계획구역내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876실 모집에 57만 5950건이 몰려 60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높은 프리미엄까지 형성되어 있다. 부산에서는 올 9월에 분양한 ‘서면푸르지오시티시그니처’는 총 408실 모집에 24만 여건이 청약해 평균 594대 1을 기록했고, 앞서 분양한 ‘롯데캐슬드메르’는 평균 청약 경쟁률 356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무조건 생활형숙박시설이라고 투자 가치가 높은 것은 아니다. 오션뷰가 가능해 숙박 수요가 생길만한 관광지에 위치했거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 아니라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현재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는 아파트 등 기존의 수요가 높았던 주택을 구매하거나 투자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 따른 것으로,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라 인기가 거품처럼 사그라들 수 있다는 경고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이런 사정을 반영하듯 그 동안의 분양 성적을 살펴보면 오션뷰가 가능한 워터프런트에 위치하거나 개발호재가 집중된 지역에서 공급되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조기에 완판 되고 있다. 또 아파트와 같은 구조를 한 타입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1~4군 중에서 3군(90~91㎡)이 가장 많은 18만 7569건이 접수됐고, 펜트하우스인 4군(314~335㎡)에는 가장 높은 2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면푸르지오시티시그니처도 가장 큰 면적인 56타입이 있는 3군의 청약경쟁률이 3781대1의 경쟁률을 보여 대형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해운대 비스타 오션 헤리티지’는 관광과 비지니스 등 다양한 수요가 발생하는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해운대해수욕장 최중심지(해운대구 중동 1382-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구남로가 인접해 있다. 도시철도 해운대역이 인접해 교통 편의도 뛰어나다. 해수욕장 인근의 풍부한 관광 수요에 더해 이미 형성된 이 일대의 생활편의, 비즈니스, 문화, 교육, 쇼핑 등에 이르는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공급 타입은 107.64㎡A, 92.05㎡B, 100.19㎡C, 90.17㎡D, 90.51㎡E, 111.03㎡F, 109.10㎡AH, 99.44㎡CH로, 모든 호실이 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입지에 걸맞은 프리미엄급 서비스와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특히 36층 최상층부에는 바다를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피트니스룸, 루프탑 라운지, 사우나 등을 비롯해 2층 대형 멀티 라운지를 조성해 최고 수준의 쾌적함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차별화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내세우고 있다. 다른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이 제공하는 고급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런더리 서비스는 물론이고, 수입차 카쉐어링과 요트 연계서비스, 멀티라운지 대관, 피트니스 1대1 전문 PT 프로그램 등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운대 비스타 오션 헤리티지’의 시행과 신탁은 한국자산신탁, 시공은 (주)동원개발, 위탁은 (주)디에스씨엔디가 진행한다. 홍보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위치한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
전용 63~75㎡ 총 525가구 분양
주변 브랜드에 비해 가격대 저렴
창원동전산단 조성 등 개발 호재
분양 후 시세차익 기대감 높고
숲세권 입지에 ‘초품아’ 단지
어린 자녀 둔 학부모들에 인기
중소평형대 특화 설계 만족도 ‘업’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
-합리적 가격의 명품 주거단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9월 경남 창원시 매매 거래량은 2942건으로 전월(2192건) 대비 3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8.9% 감소한 것과 비교해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다. 창원시 의창구의 거래량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 9월 창원시 의창구의 매매 거래량은 359건으로 한달 사이 85% 가량 증가했다.
창원시가 다시 주목 받는 이유로는 의창구 일대 약 50만㎡ 규모의 창원동전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 호재에 따른 기대감과 근로자 유입이 거래량 상승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주)동원개발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121-1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3~75㎡, 총 525가구 규모의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했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을 받는다. 전용면적 63㎡는 2억 3700만 원부터 2억 4700만 원, 전용면적 75㎡는 2억 7100만 원부터 2억 951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의창구에서 거래되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의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17년 준공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2차’는 올해 10월 전용면적 70㎡기준 3억 5600만 원에 거래됐다. 마찬가지로 같은 의창구에 2019년 준공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2단지’ 역시 올해 6월 전용면적 72㎡기준 7억 9000만 원에 실거래 된 바 있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의 전용면적 75㎡ 보다 면적은 작으면서 시세는 높게 형성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임에도 주변 브랜드 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분양 후 시세차익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단지가 들어서는 무동지구는 향후 교육기관과 인근 산업단지에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는 약 50만㎡ 규모의 창원동전일반산업단지가 가까운 거리 위치한다. 이곳에는 향후 금속, 기계, 장비 등 제조업에 특화된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곳은 에코 산업단지로 유해 업종이 입주할 수 없으며 무릉산과 백원산에 둘러 쌓여 근무 환경도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의창구 일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근 무동지구에 수요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무동로를 따라 창원동전산업단지부터 무동지구까지 차량으로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산업단지에 근무하게 될 근로자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는 초등학교가 맞닿은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높다. 단지 바로 옆에 무동초등학교가 있으며 도보권에 창북중학교가 위치한다. 거기에 시립 어린이집(2022년 예정)과 창원 최대 단설유치원(2022년 예정), 최윤덕 도서관(2022년 2월 예정)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무동지구의 교육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 현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중소평형대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가장 보편적인 중소평형대인 59㎡보다 넓은 63~75㎡로 구성하였으며 전 실 4베이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더했다. 팬트리 수납공간, 드레스 룸, 붙박이장 등으로 공간 효율성도 높혔다. 또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실, 샤워실, 북카페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가까운 거리에서 여가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는 쾌적한 자연환경의 숲세권 입지에 조성된다. 단지 인근 앞동산, 음달산, 무릉산이 위치하며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무동앞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2021-11-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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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동참
(주)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최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범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힘께해요 이삼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범국민 응원 캠페인이다.
장 회장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 경제 올림픽인 2030년 세계박람회가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있는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동원개발 전체 임직원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의 지명을 받은 장 회장은 동원개발그룹 가족 모두가 힘을 모은다는 의미로 차남인 장재익 (주)남양개발 대표이사와 삼남인 장창익 (주)동원해사랑·(주)부산해사랑 대표이사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장남인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은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의 지명을 받았다.
2021-08-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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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제에 앞장서 온 ㈜동원개발, 부산광역시장 표창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지난 10일 ‘희망2021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된 (주)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을 방문하여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금식(왼쪽 두 번째)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장복만(왼쪽 세 번째) (주)동원개발 회장, 장호익(맨 오른쪽) (주)동원개발 사장, 박은덕(맨 왼쪽)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동원개발은 2004년부터는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11억여 원을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 회장은 “뜻깊은 상을 준 부산시와 부산사랑의열매에 감사하다”며 “사회 구성원으로써 어려운 시기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주)동원개발은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기업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나눔 기업”이라며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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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0년 동원과기대, 새로운 도약 100년 선언
경남 양산지역 최초의 대학인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7일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특히 동원과학기술대는 이날 ‘30년간 축적된 역량과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힘찬 비상’을 선언했다.
동원과기대는 이날 교내 문화관에서 장복만 동원교육재단 이사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 총장, 장호익 전 동원과학기술대 총장,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의 100년’이라는 주제로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따라 규모가 대폭 축소됐지만, 대학 발전에 공로가 있는 교직원에 대한 포상과 공로상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동원과기대는 이날 ‘새로운 도약의 100년’을 주제로 한 ‘2030 비전 선포식’에 이어 아시아공원에서 개교 3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에는 ‘백 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장복만 재단 이사장의 뜻을 담아 ‘새로운 도약으로 100년’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비상’을 새겨 눈길을 끌었다.
장복만 재단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본 대학에서 그동안 3만 4000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해 국가발전의 역군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왔지만, 오늘의 대학 현실은 인구감소와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너무도 많은 시련을 안기고 있다”며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우리에게 부여된 교육 현장의 책무를 잠시라도 멈추거나 중단할 수 없으며, 국가 제일의 목표인 교육의 100년 그리고 1000년 대계를 이끌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우 총장은 “개교 30주년의 역사를 갖게 된 본 대학은 그동안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과 재학생 일 학습병행사업, 재직자 일 학습병행사업, K-Move 사업 등으로 훌륭한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모든 대학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인 ‘사람을 키우는 것’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익 전 총장이자 동원교육재단 이사는 “총장 부임 당시 본 대학은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인력을 배출하지 못해 발생한 구인난과 구직난이 양립하는 ‘미스매치’ 현상이 있어 이를 개선하는 사업에 집중해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신의 교육 인프라 확충, 장학금 지급 등 학생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원과학기술대는 1991년 개교했다. 개교 당시 6개 학과 520명이었으나, 현재는 4개 학부 28개 학과로 대폭 늘어났다. 직업교육혁신원과 10개 부속기관, 평생교육원 등 8개 부설기관, 5개 부처와 산학협력단을 갖췄다. 특히 양산지역 최초의 대학으로서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 역할과 함께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원과기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의 목표하에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항공·기계. 간호·보건 분야의 특화된 교육체제를 바탕으로 현장 업무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경험기반 중심의 창의 융합형 인재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또 전문대학의 목표가 ‘취업’인 만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 학습병행과 K-Move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원과기대의 재단 기업인 동원개발(그룹)은 2016년 유명경제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됐고, 대학의 취업과 장학, 산학협력, 기자재 등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2021-08-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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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위’ 동원개발, 시공능력 평가 4단계 상승(종합)
부산지역 건설업체 중 9곳이 전국 시공능력평가 100위 안에 들었다. 특히 동원개발이 2021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보다 4단계가 오르며 전국 순위 26위를 차지, 부산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동원개발은 울산과 경남지역을 합쳐서도 시공능력평가가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능력평가 100위 안에 든 부산지역 9개 건설업체 중 일부 하락한 곳도 있으나 삼정기업과 협성종합건업은 순위가 각각 48단계와 33단계가 급상승하면서 새로 100위 권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0일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공능력이란 국토부가 매년 건설업체의 시공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기초로 공사수행 역량을 평가한 지표다.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내에서 부산업체는 9개사가 포함됐다. 동원개발이 평가액 1조 5156억 원으로 26위를 차지했고 엘티삼보가 1조 1388억 원으로 39위였다. 이어 한진중공업(43위) 경동건설(55위) 극동건설(66위) 협성건설(69위) 삼정기업(71위) 협성종합건업(81위) 삼정(86위) 순이었다. 엘티삼보의 경우 지난해 순위와 동일했고 한진중공업은 순위가 3단계 올라갔다. 순위가 하락한 곳은 협성건설과 삼정 두 곳이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는 단순히 매출액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차입금의존도 자기자본비율 등 경영상태와 협력업체와의 관계, 재해율 등 신인도, 기술능력을 모두 따진다”며 “이런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평가점수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기타조경분야에서 전국 6위를 하면서 전체 조경분야에서 8위를 하고, 토목공사에서도 기타토목공사는 6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실적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위는 삼성물산이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액이 22조 5640억 원으로 8년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현대건설이었고 3위는 GS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시공능력 4위는 포스코건설, 5위는 대우건설, 6위는 현대엔지니어링, 7위는 롯데건설이었다. 지난해 3위였던 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DL이앤씨를 신설함에 따라 8위를 기록했다.
2021-07-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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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심생활권 ‘서면 동원시티비스타’ 잔여세대 분양
부산의 신규분양 소형 공동주택 ‘서면 동원시티비스타’가 잔여세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해당 소형 공동주택은 지하 3층, 지상 26층의 총 214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49㎡ 소형 공동주택 176세대와 29㎡·62㎡ 오피스텔 38실로 구성된다.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부산의 중심인 서면권에 있어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쇼핑과 문화, 금융 등 원스톱 인프라가 모두 모인 서면에서도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 바로 앞에 위치해 부전역까지 도보 1분,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까지는 도보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부전시장 등 서면 중심상권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금융시설인 부산국제금융센터와 부산시청 행정타운 등과도 인접해 있다. ‘숲세권’으로 불리는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부산 최대 규모의 부산시민공원을 비롯해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황령산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그린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후분양 전환이 잇따르면서 부산의 중심 생활권에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분양 물량에 대한 큰 관심이 소형공동주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부산의 중심 입지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동원개발의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보장했다. LCD모니터를 통해 방문자 확인, 조명, 난방, 가스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한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 범죄사고를 예방하는 고화질 CCTV 시스템, 외출 시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엘리베이터 콜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보안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4층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GX룸이 들어서고, 21층에는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고, 주요 상권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에서 뚜렷한 가치를 지닌다”고 말했다.
2021-07-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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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주택 시장 ‘트렌드 리더’로 성장… ‘동원불패’ 신뢰 한몸에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아파트가 있다. 주거 만족과 자산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인기 아파트의 특징은 브랜드·입지·규모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하고,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가격의 기준이 된다.
동원개발은 부산을 중심으로 시작해 전국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인기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46년간 7만여 세대를 공급한 노하우가 ‘동원로얄듀크’와 ‘동원비스타’에 그대로 녹아 있다. 46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소비자들에게는 이미 ‘신뢰’라는 브랜드가 됐고, 인기 아파트라는 인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기 아파트는 주택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간다. 주택시장의 트렌드는 1층 정원, 커뮤니티시설, 확장 평면,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등에서 차별화하면서 달라진다. 최근 트렌드는 ‘고급화’와 ‘ESG 경영’이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받으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윤리경영을 통해 수익을 사회에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주택시장에서도 코로나19 이후 방역 강화, 커뮤니티 확대, 자가발전에너지 도입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동원개발은 창업 이래 무적자, 임금 무연체, 입주 무지연의 ‘3무(無) 경영’과 사회공헌을 통해 회사와 브랜드를 키워 왔기 때문에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최신 주택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하반기에는 전국의 인기지역에 주택을 공급한다. 창원은 경남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2022년에 ‘창원특례시’로 승격하는 만큼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울산은 그 동안 조선 업황 부진으로 유출됐던 인구가 다시 조선업 활황으로 재유입이 기대된다. 충남 천안은 최근 집값 급등세를 보이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부산 중심 46년간 7만여 세대 공급
무적자 등 3무 경영·꾸준한 사회공헌
소비자 믿음과 ‘인기 아파트’ 인식 얻어
창원엔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 1차’
충남 천안엔 ‘천안성성 비스타동원’
울산엔 ‘삼호주공 비스타동원’ 분양
주거 만족·자산 가치 동시에 ‘기대감’
■내 집 마련 기회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 1차’
창원은 앞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품귀현상이 예상된다. 2019년 1만 6552세대가 입주한 이후 2021년에는 1630세대에 그쳐 90% 정도 감소하는 셈이다. 올해는 의창구 316세대, 마산합포구 706세대, 진해구 608세대가 입주 예정이고, 2022년에도 성산구에서만 1045세대가 입주한다. 적정 공급량을 감안할 때 의창구와 성산구는 사실상 공급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신규 입주 물량이 부족한 만큼 가격 탄력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성산구와 의창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현재는 매물 잠김 현상 때문에 신고가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추세가 장기화된다면 가격 상승 폭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도심지와 주변 집값 ‘키 맞추기’도 예상된다. 북면 신도시 집값이 1년 새 1억가량 상승하기는 했지만, 도심지와 비교해서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신규 분양이 주변 아파트를 자극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무동센텀파라디아(1034세대)’가 마지막으로 입주한 이후 3년 만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창원무동지구에선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1차’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무동지구 14블록에 들어서는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1차’는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3~75㎡ 총 524세대로 공급된다.
같은 지구 내에 위치한 ‘무동센텀파라디아’는 84㎡타입이 2020년 평균 2억 원 선에 거래가 되었다가 올해 들어서는 3억 300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1억 원 가량 오른 셈이다. 최근에는 신축 아파트가 주변 아파트 시세를 이끌고 있어 지역에서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1차’ 분양이 더 주목받는다.
창원북면신도시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접하고 창원대로와 이어지는 79번 국도를 따라 형성된 자연친화형 신도시이다. 감계, 동전, 무동, 내곡지구를 통칭하는 것으로 총 2만 2000여 세대의 대규모를 자랑하는 택지지구다.
가장 큰 장점은 교육과 자연환경이다. 무동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붙어 있는 ‘초품아’ 단지이고 창북중, 북면도서관(내년 1월 개관 예정)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교육환경이 뛰어나 초·중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으로 앞동산, 음달산, 조롱산 등 무동지구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변 인프라 시설도 우수하다. 북면신도시의 입주는 2013년도에 무동지구에서 ‘휴먼빌 1단지’를 시작으로 ‘감계지구’까지 포함해 1만 2000여 세대가 입주했다. 교육·메디컬·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단일 생활권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인프라의 구축은 ‘동전지구’ 개발로 이어지고 있으며, 김해 ‘장유신도시’와 같이 8년 차 안정적인 신도시로써 편리함을 갖췄다.
■‘알짜’ 부지에 ‘천안성성 비스타동원’ 분양
지난해 8월 분양한 충남 ‘천안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최고 경쟁률이 295.96 대 1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천안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가 위치한 곳이 바로 ‘성성지구’여서 마지막 남은 ‘알짜’ 부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천안성성 비스타동원’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다.
천안 ‘성성지구’는 약 72만㎡의 대지에 1~4지구로 나누어져 있고, 8300여 세대가 입주해 약 3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지구다. 기존 도심과 접해 있고, ‘업성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변 인프라 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천안은 KTX 천안아산역이 개통되면서 서울까지 50분 만에 도이동할 수 있어 ‘서울시 천안구’라고 불릴 정도로 수도권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는 지역이다. 아산까지 포함해 인구가 100만 명에 달해 광역시급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것도 집값 고공행진을 뒷받침하고 있은 이유라 할 수 있다.
현재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천안불당지웰더샵(685세대)’ 84타입은 실거래가 9억 원(3.3㎡당 2647만원)을 기록하면서 하반기에 분양 예정인 ‘천안성성 비스타동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커지게 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73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성성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8개 동, 총 1195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변 환경으로는 도보 거리에 천안성성 유치원과 천안성성초가 위치하고, 성성중, 두정고, 한국기술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북쪽으로는 업성호수공원에 수변생태공원이 조성 중이며, 남쪽으로는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우수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을 이용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직주근접한 입지 영향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대기업인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와 천안제2·4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내 집 마련 수요가 풍부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울1호선 두정역이 차량으로 7분 거리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차량 15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KTX-SRT 천안아산역은 차량 20분 거리에 있다.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업성호수공원 주변 52만 8000㎡에 조류관찰원과 야생화정원, 수변데크 등 친수공간이 조성되면 천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주변으로는 이미 개발이 한창이다. 대형카페와 CGV, VT스퀘어 등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있어 성성지구 상권과 함께 파급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에 공급 ‘단비’ 될 ‘삼호주공 비스타동원’
울산은 2019년까지 공급과잉으로 인해 시장 침체를 겪었지만, 2020년부터 다시 공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만 2831세대가 입주하면서 역대 최고의 입주량을 기록했지만, 2020년에는 2767세대, 올해에는 897세대에 그쳤다. 내년에도 3648세대 밖에 입주를 하지 않아 공급부족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대부분의 대규모 개발 지역은 입주를 마친 상태여서 추가로 대규모 공급이 나타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향후 울산에서 공급하는 대부분은 재건축이거나 재개발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급 부족현황은 다시 집값을 들썩이게 한다. 우선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집값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6월에는 전세비율이 66.07%였지만, 올해 6월에는 69.23%까지 상승했다. 단기적인 매매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에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하반기에 분양 예정인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울산에서는 6000여 세대가 분양 예정이지만 울주군이 3716세대, 북구가 1082세대를 차지해 남구에서는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이 가장 눈에 뛴다.
울산 유일한 재건축 단지인 ‘삼호주공’은 2007년에 조합설립 한 이후 14년만에 분양에 돌입한다. 울산 남구 무거동 118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삼호주공’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10개 동, 총 663세대 규모의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으로 공급된다. 주택형은 59㎡(193세대), 74㎡(50세대), 84㎡A(196세대), 84㎡B(189세대), 102㎡(34세대), 102㎡A(1세대)로 구성되어 중·소형 뿐만 아니라 대형까지 포함하고 있다.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무거동 신복로터리와 울산 IC 등이 위치해 부산, 경주, 양산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삼산동, 신정동 등 시내 중심 상권으로 이동도 편리한 위치이다.
국가정원인 태화강으로는 도보 5분 정도에 접근이 가능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으로 와와공원, 울산체육공원, 삼호산 등이 위치해 편리하게 자연의 환경을 느낄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옥현초가 있고, 삼호중, 울산제일고, 문수고, 성광여자고, 울산대가 반경 1km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무거삼호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호재로 작용한다. 남구 무거동 일원 13만 7790㎡에 공동주택 1251세대를 포함해 총 1395세대 인구 3572명 규모로 미니신도시를 개발한다. 도로도 확충된다. 삼호주공아파트 뒤편으로 4차선 도로 구간과 한화사택 부지를 통해 옥현주공아파트 방향으로 도로가 개설되면 교통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진다.
‘삼호주공 비스타동원’은 총 세대수 663세대 중 일반 분양이 108세대밖에 되지 않아 청약 경쟁률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분양 관계자들은 전망한다.
2021-06-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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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부동산개발협회 영남지회장 취임
(주)동원개발 장호익(사진) 사장이 대한민국 부동산 개발산업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영남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장 지회장은 지난 10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영남지역 부동산 개발의 미래를 이끌게 된 장 지회장은 “코로나19는 특히 주거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와 ‘스마트 홈’ 시대를 앞당기고 있고, 이에 부동산업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영남지회는 끊임없이 변화해가고 있는 부동산시장에 맞춰 회원사에게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개발 기법과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사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를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전국에 803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영남지회는 2016년 설립됐고, 박만일 서린건설 회장이 초대 지회장을 맡은 바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은 시장의 수급 상황과 부동산의 잠재력을 정확히 예측하고 판단해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용지 확보, 설계 등을 거쳐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부동산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땅의 가치를 비롯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활동을 말한다.
한편, 장 지회장은 최근 출범한 제24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부산판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2019년 발족한 ‘부산일보 비즈Biz포럼’ 의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희경 기자 himang@
2021-06-13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