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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장, 봄철 대형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20일 사하구 신평동 소재 대형공사장인 “펜타플렉스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에 대하여 화재예방과 안전환경 조성 등을 위해 현장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다량의 가연성 자재와 위험물을 취급하고 용접·용단 작업이 이루어지는 대형공사장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현장방문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부산소방은 봄철 기간 1만㎡ 이상인 대형 공사장 122개소에 대하여 전 소방관서에서 현장 방문하여 ▲ 공사장 내 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 ▲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소방계획서 작성 ▲ 가연성 물질 취급과 화기 취급 동시 작업 금지 ▲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등의 교육과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허석곤 소방재난본부장은 “공사장은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공사 감독자와 근로자 모두가 화재예방 수칙 준수 등 자율안전관리에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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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19일 13시 부산kbs홀에서 의용소방대원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으며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을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매년 3월19일)로 지정됐다.
부산 의용소방대는 1952년 6개대 477명을 시작으로 현재 187개대 5,840명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0만명의 의용소방대가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 및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로써 행사내용은 식전행사, 1부 기념식 및 2부 화합의 장으로 구분되어 진행하였고 1부에서는 의용소방대 역사·활동영상 시청 및 유공자 포상과 헌혈증 1,119매 기증 및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였고, 2부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선미 부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우리는 대한민국 의용소방대로서 오늘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며“ 부산의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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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 상인, 비상소화장치로 화재 초기 진화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지난 16일(토) 오후 12시 38분경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골목시장 방앗간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상인들이 비상소화장치로 초기 진화해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하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방앗간 건물 외벽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외부의 연기를 목격한 인근 상인들이 신속하게 화재현장 부근의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하여 조기에 진화를 하여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상근 사하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비상소화장치’와 용감한 시민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라며 “긴급한 순간에 초기 진압을 한 상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빠르게 번져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같은 화재취약대상에 유관기관과협력하여 비상소화장치를 지속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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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2024년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 개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3월 11일~12일 양일간에 걸쳐『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전국 최초로 개최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신속하고 원활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평가하여 최우수팀과 대원을 가리는 것으로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운전분야 나눠지며, 올해 처음으로 ▲드론 팀분야 운영 종목이 추가되어 정식경기로 진행되었다.
총 12개 소방관서에서 48개팀(156명)과 개인(48명)이 출전하여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고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진소방서는 부산광역시장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으며, 최우수팀 1~3위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장상과 특별휴가 2일의 포상이 주어졌다.
한편, 최우수대원으로는 ▲화재에 박인빈 소방교, ▲구조 김종현 소방장, ▲구급 강지훈 소방장, ▲운전에 채정희 소방장이 선발되어 1호봉 승급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재난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응은 결국 사람이 한다는 점에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상시 소방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훈련에 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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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부산 북부소방서, 청렴의 선봉장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 구현
2024년 1월 30일 국제투명성기구에서 2023년 전 세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리나라는 총 100점 만점에 63점으로 조사대상 180개국 중 32위를 차지하였고 동시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8개국 중 22위를 차지하였다.
대한민국은 2016년 9월 28일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위 평가에서 ‘매우 부패’로 시작하여 2023년‘상당히 청렴’으로 평가받아 절대적인 점수에서나 주변국과의 상대평가에서도 비약적인 국가청렴도 성장을 이룩하였다. 이는 청렴과 관련된 법 제정으로 공공, 민간 모든 분야에서 反 부정부패의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위 지표는 정부와 국회의 부패 정도를 수치화한 의미가 크며 국가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내기에 자국 기업 활동뿐 아니라 외국 기업 활동의 안전을 보장하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극단적인 예로 기관에서 하는 결정에 청탁, 비위 등의 외부 요소 개입으로 결과가 바뀐다면, 어떤 기업과 나라에서 믿고 투자를 하겠는가? 부패인식지수의 점수와 단계 상승은 국가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요소이다.
국가 청렴도의 비약적인 성장은 단순히 법 제정뿐 아니라 정부의 관리 노력 또한 필요하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국민, 기업인, 전문가, 외국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도 조사’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 세무, 병무·국방 등 11개 행정 분야 중 소방은 조사가 시작된 이후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행정 분야’ 1위의 자리를 매년 지켜와 앞서 말한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 등의 국가청렴도 평가에서 선두를 지키는 청렴의 선봉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소방이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고 청렴한 행정기관으로 평가받는 원인은 무엇일까? 필자는 중앙의 소방청에서부터 각 시도본부 및 소속 소방서의 친절과 봉사의 민원응대와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각종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및 소속 소방서에서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근거하여 모든 직원들에게 매년 의무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물의 소방시설 설치와 점검, 위험물 관리를 하는 공사업체와 관리 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업무처리 만족도에 대한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방관들은 자기의 업무처리에 부정부패와 비위의 요소가 있었는지 매달 자기진단을 통해 스스로 되돌아 보고 평가하고 있으며, 위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소방에서는 우수 청렴 유공자로 선정된 소방관 대상으로 표창 및 근무평정 우대의 인센티브를 주는 피드백 거쳐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장 일선에서 불철주야 활약하고 있는 소방·구조·구급대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존경을 표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우리 소방에 대한 청렴도 평가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우리 북부소방서는 2023년 8월 1일 개서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온전히 한 해를 평가받는 날을 맞이하였다. 올해 갑진년(甲辰年), 호수에 숨은 잠룡(潛龍)이 꿈을 이룬 후 하늘로 올라 멋진 청룡(靑龍)이 되듯이‘부산소방 최우수 청렴 소방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북부소방서 구성원 모두는 위 목표를 향해 합심하여 노력할 것이다.
2024-03-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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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대공간 지하주차장 화재안전성능 강화 설계 실무가이드 시행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건축물의 대형화, 심층화가 가속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대공간 지하주차장 화재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설계 실무가이드를 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시대는 도시의 과밀집 현상과 초고층건축물 건축 등의 건축환경 변화로 지하공간에서도 대형화·심층화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공설운동장 부지(약 3만㎡)보다 넓은 규모의 지하대공간도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주차장의 경우 차량통행의 편의성을 위해 방화구획이나 제연설비 등 관련법령에서 안전기준이 완화 적용되고 있어 화재발생 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실례로 ‘22년 9월 대전아울렛 지하주차장 화재 시 연기확산으로 다수의 인명피해(사망 7명, 부상 1명)가 발생하였고, ’23년 6월 해운대 호텔 화재에서는 열과 연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지하 밀폐공간에 시야가 확보되지 못해 소방관 3명이 화상을 입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어려워 안전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현실이다.
이에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건축 환경변화에 발맞춰 「지하대공간 화재안전성능 강화제도」마련을 위해 ‘23년 7월부터 분야별 전문가 T/F팀을 구성하여 지하주차장 화재 검증훈련, 화재시뮬레이션 및 Hot Smoke Test 등 실증 연구를 바탕으로 가이드를 수립하여 올 3월 4일부터 설계 실무에 적용하고 있다.
가이드에서는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면적별 방화구획 적용 △신속한 배연성능 확보를 위한 연기확산 제어시스템 개선 △신속한 초기소화를 위한 스프링클러설비 작동방식 개선(습식 적용) △원활한 소방활동 및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한 화재안전구역 설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정영덕 재난예방담당관은 “이번에 시행하는 실무가이드가 건축물 내 지하대공간의 화재안전성능을 한층 더 강화시켜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2024-03-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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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전문위원 위촉식 개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7일 화재조사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 화재조사 전문위원 제도는 2009년 6월, 8명으로 최초 시행되어 2년 주기로 전문위원을 정비, 위촉하였고 올해는 전기·기계·자동차·소방공학 4개 분야에 14명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위촉한 전문위원은 소방공무원이 원인 규명하기 어려운 화재나 분야별 전문적 자문이 필요한 화재를 대상으로 함께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화재조사 전문위원 활동영역을 확대하여 화재재현실험을 협업 추진하고 각종 학술·감식대회 평가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김우영 방호조사과장은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화재조사관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화재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할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를 통해 부산소방의 화재조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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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교육청 협업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홍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영상을 개학 일정에 맞춰 초·중·고등학교 617개소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 공간인 아파트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개선된 피난행동요령을 숙지하지 못해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본부에서는 '대피 먼저'에서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정책을 반영하여 제작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영상을 교육청과 협업하여 휴식시간 영상송출 등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화재 시 대피행동요령 영상송출(49초)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등이다.
정영덕 재난예방담당관은 “아파트 화재 시 상황에 맞는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할 수 있어 피난행동요령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와 피난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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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아파트화재 피난행동요령 4개 국어로 번역해 배포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최근 개정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피난행동요령 번역자료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거주 외국인 현황을 보면 2022년 기준 전체 55,973명으로, 베트남 11,961명(21.4%) > 중국 8,310명(14.8%) > 태국 7,203명(12.9%)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구역별로 남구 7,144명(12.7%) > 강서구 6,010명(10.7%) > 사상구 5,797명(10.4%) 순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유학생 현황을 보면 2023년 기준 부산 24개 대학 총 6,574명이 재학중에 있었으며, 부경대 1,006명(15.3%), 동아대 892명(13.6%), 동서대 869명(13.2%)순으로 많았다.
이 중 중국 3,759명(57.2%), 베트남 2,751명(41.8%), 태국 64명0.9%)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경 사상구 소재 빌라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가 순식간에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서 외국인 유학생 등 거주자 7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있었다. 또한 ’23년 9월에는 부산진구 개금동 소재 아파트 7층 화재로 외국인 1명이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아파트 화재 시 외국인 사상자 저감을 위해 부산에서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번역 리플렛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관내 주요 대학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번역자료를 배부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용기 화재조사계장은“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 한글이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많다. 이분들을 대상으로 한 번역본을 이번에 제작하게 되었고, 본 자료를 활용해 아파트 화재 시 대응에 참고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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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9안전체험관, 체험객 100만명 돌파 기념 특별행사 성황
부산119안전체험관(체험관장 홍문식)은 3월 1일(금)에 「체험객 100만명 돌파 기념 특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 특별체험행사에는 약 2,00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번 특별행사에는 영웅네컷 즉석사진 SNS 홍보전, 현직소방관 및 영이・웅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소방차 클레이아트 만들기, 영이・웅이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특별체험 행사가 진행됐으며, 안전을 배우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홍문식 체험관장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4-03-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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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24년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부산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주위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4일 동래소방서 강당에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2022년 급성심장정지 조사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생존율은 12.2%, 그렇지 않은 경우는 5.9%로 심폐소생술의 시행 시 생존율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부산시 12개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12팀, 24명은 평소 교육훈련 과정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평가 받음과 동시에 CPR 능력향상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평가는 팀별 출전선수 2명이 개인보호장비를 착용 후 실제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구현하여, 환자평가, 구조요청, 호흡확인, 가슴압박(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패드 부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구급전문교육사들이 심폐소생술 평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생업의 바쁜 일상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하여 주신 의용소방대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이번 대회에 그치지 않고 부산시민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3-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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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격무 구급대원과 소통의 시간 마련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29일(목) 오전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소방서 인근 카페에서 격무 구급대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최근 의료 비상상황에서 응급환자의 처치・이송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격려를 하였다.
2024-02-29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