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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관내 공공 발주기관 및 구(군)청 재해예방 간담회 개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관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하여 부산광역시 ①관내 공공 발주기관, ②구(군)청 건설안전 담당자와 4월 18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 27일 확대시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문화 확산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건설사들의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독려,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사업 관리와 발주자 의무사항 등을 이행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특히,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현장 확인점검과 소규모 현장 패트롤(Patrol) 점검에 대하여는 공단과 발주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근로자 안전과 시공의 품질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건설현장과 공공기관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공단과 공공 발주기관이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측면의 기술지원 방향성 등을 논의하고 함께 노력한다면 사망사고를 감축할 수 있다”며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예방 위해 공단과 함께 큰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2024-04-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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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대진단 2차 집중주간 운영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공흥두 본부장)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지원을 위한 산업안전대진단 2차 집중주간을 4월 15일(월)부터 4월 24일(수)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대진단은 사업장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사업장 별 맞춤 지원 사업을 안내하여 궁극적으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상담/지원센터(1544-1133) 및 공단 공식 홈페이지(www.kosha.or.kr),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산업안전대진단 2차 집중주간은 아직 정부 지원 사업이 연계되지 않은 사업장을 집중 타겟으로 2인1조 패트롤팀이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자가진단 및 안전의식 고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 안내 등 총 10만 개소 사업장이 산업안전대진단 사업에 참여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확산을 위해 ①4월 매주 수요일, 현장 방문 집중 홍보 실시, ②유관기관과 협업, 부산 관내 중소기업 방문, ③산업안전대진단 참여 사업장 지원사업* 실시(~4.30.), ④집중기간 내 자가진단 완료자 대상 기프티콘 증정(3천원 상당)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체계구축 컨설팅, 위험성평가 컨설팅, 소규모 국고위탁, 재정지원 사업, 체계구축 교육(사업자, 담당자)
이와 연계하여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4월 17일(수) 기장군 정관 일반산업단지에서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실시하여, 4월 홍보 슬로건 ‘사다리 작업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세요!’*을 중점 강조하여 소규모 사업장의 현장 안전강조 분위기 및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 월별 홍보 슬로건: (4月) 사다리 작업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세요! (안전모 착용 강조)
:(5月) 지붕 작업 시 안전대 체결! 당신의 생명줄입니다. (추락 위험 강조)
공흥두 본부장은 “산업안전대진단 2차 집중주간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며, 맞춤형 안내 및 지원을 통해 부울경 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자리잡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4-04-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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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예방 의지!! 산업안전대진단 참여로 보여주자!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어냈지만, 산업재해 측면에서는 아직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정부는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키기 위해 지난 22년 1월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를 시행하였고, 이 법률은 올해 1월 27일부터는 5인이상 모든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1월 31일 부산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사망사고가 있었다. 재해자와 그 가족의 참담함은 물론이거니와, 직원들은 동료의 사고목격에 따른 트라우마 등 정신적 고통에 더불어 작업중단 또는 폐업으로 인한 일터를 잃어버려 가족을 포함한 재정적 걱정까지 호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사업장은 상시근로자수가 10여명인 사업장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거나 위험성평가를 충실히 이행하는데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이 더 크게 다가온다.
이렇듯,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고 있는 핵심내용인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을 위한 제반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 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대진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안전대진단이란 중소규모 사업장들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수준을 자가진단하고, 준비가 미흡하거나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①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②위험성평가 컨설팅, ③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재정 지원, ④안전보건교육 둥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안전수준을 개선하고 재해를 예방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10개 항목의 자가진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수준을 확인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정부 지원사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산업안전대진단 상담‧지원센터(1544-1133)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아직도 전국 83만여개의 50인미만 사업장 중 20만개 사업장만이 산업안전대진단 에 참여하고 있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준비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느껴진다. 50인미만 사업장은 자원과 인력이 한정되어 있어서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충분히 구축하기 어렵다. 그러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기업의 존폐가 달려있을 정도로 그 피해는 상당히 심각하다. 따라서, 중대재해는 예방이 최우선임을 인식하고 산업안전대진단에 참여하는 것으로 중대재해예방의 의지를 보여주자!
2024-04-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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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첫걸음 ㈜코리아카누트 – 김종학 대표이사
중대재해처벌법이 이슈이다. 이전부터 계속 말은 많았지만 남의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지난 1월 말 부산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후 첫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경각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우리 회사는 방산장비를 생산하는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으로 금속제품 가공 등 위험한 공정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이전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위험성평가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적용되면서 그에 따른 사업주의 역할, 우리 사업장의 준비상태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추진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게 되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중소 사업장(5~50인 미만)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상태를 자가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안전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산업안전 대진단’ 팝업을 클릭하거나 홍보자료에 나와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여 쉽게 실시할 수 있었다.
자가진단표(10개 항목)을 체크하면 우리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 회사에 맞는 정부지원신청(컨설팅/기술지도/재정지원 등)이 가능하다. 우리 회사에서도 필요로 하는 산업재해예방시설자금을 저리 융자로 지원 받을 수 있어 대진단을 통해 재정지정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신청하였다.
‘재정지원사업’은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산업재해예방시설 도입 및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고사망 등 고위험 개선’을 통한 안전장치 보조지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보조금·융자금 지원 사업들이 있었다.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하면서 우리 회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고 단시간에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단계씩 구축해 나간다면 사업장 스스로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제거·대처 및 통제 방안을 마련하여 이행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모든 산업현장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한다.
2024-04-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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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질병·급성중독 현안 공유 및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 실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 이하 ‘광역본부’)는 4월 4일 양산 BTC 아카데미에서 상반기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 산업보건 전문기관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실내사격장 납중독 및 부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급성중독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며 직업성 질환자 집단 발생 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직업병 감시체계 구축 및 예방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
※ 산업보건 전문기관 : 직업병 안심센터, 근로자건강센터, 작업환경측정기관, 특수건강검진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직업병 의심사례 적시 발견과 집단발병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하여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관계 유지와 상호협력이 필수”임을 강조하였으며 “부산지역의 산업보건 컨트롤 타워로서 업무상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4-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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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ESG 시너지-업」 총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24년도 운영 방향 및 관내 산업안전대진단 확산 논의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4월 4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7층 대강당에서 2024년 ESG 시너지-업 총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 부·울·경 「ESG 시너지-업」 총괄위원회
∙ (목 적) 지역사회의 안전보건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과 민간기업이 함께 ESG 경영의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자율적인 산재예방활동 향상을 유도하는 단체
∙ E(Enviromental, 환경) 탄소중립, 환경영향 최소화 노력
∙ S(Social, 사회) 산업안전보건분야 책임 및 역할 강화
∙ G(Governance, 지배구조)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이번 정례회의는 총괄위원장인 창원대학교 송신근 교수를 비롯하여, 부산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경영자총협회 및 제조·건설·조선·서비스업 사업장 등 총 18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①산업안전대진단 중심의 산재예방 추진 방향, ②안전보건 상생협력 추진 방안, ③안전관리체계구축을 통한 현장 실행력 제고 방안, ④2024년도 ESG 총괄위원회 운영 추진(안), ⑤부·울·경 산업안전대진단 확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상인 배우를 안전보건공단 부·울·경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공흥두 본부장은 “2023년 출범된 ESG 시너지-업 총괄위원회를 더 발전시켜, 안전보건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부·울·경 지역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2024-04-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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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1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과 함께 한국남부발전(주) 본사(사장 이승우) 및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일호)과 중소사업장 재해예방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에너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역량을 향상시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및 참여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에너지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성평가 실행력 강화 및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보건의 낙수효과(落水效果)를 기대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틀이 마련되는 계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2024-04-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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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권역 교육담당자 아카데미 성료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29일 해운대 센트럴호텔 2층 그린홀에서 ‘2024 부산권역 교육담당자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2024 부산권역 교육담당자 아카데미’는 부울경 지역 내 지역본부 및 지사의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특강, 신규 강사 발표대회, 시범강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보건교육 강의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부산광역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이날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있어서의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였다. 동명대 안세지 교수는 ‘스트레스의 이해와 대처’에 대한 특강을 통해 감정노동 시대의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방법을 전파하였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평가를 주제로 한 신규강사 발표대회에는 총 6명이 참가하여 시범 강의를 펼친 결과, 다면 심사를 통해 새로이 안전보건강사의 자격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양질의 안전보건교육 강사의 지속적 역량강화와 함께 부울경 지역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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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개강 전문건설업의 안전을 선도하는 지역 리더 육성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종합지원을 통한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가 3월 28일(목) 개강식을 열었다. 사망사고 다발 업종의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아카데미로서 매주 목요일 총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50억 미만 사업장에 중대법 확대·시행('24.1.27~) 되었음에도 건설업 사망자의 과반수가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등 전문건설업체가 시공 중인 공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전문건설업체는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대부분(약 70%)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건설업체 건설사 대표 20인은 총 6주동안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현장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과정에는 KOSHA-MS인증 건설사 현장 방문, 위험성평가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일방적인 지식 전달인 강의식 기법이 아닌 토론·실습·발표 등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개강
∙ (일 시) 2024. 3. 28.(목) ~ 2024. 5. 2.(목) 총 6주
∙ (장 소)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 (참 석) 고용노동부(김준휘 부산청장), 안전보건공단(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
대한전문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 김영겸 부회장)
∙ (주요내용) 안전보건 리더십, 안전문화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사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방안, 현장실습 등
특히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하여 실제 적용 가능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례를 교육 함으로서, 사망사고 감축 의지는 있으나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전문건설업에「중대법」확대‧시행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 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03-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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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질병의 조기 발견 및 확산 예방을 위한 “부·울·경 직업병안심센터 간담회” 실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공흥두는 화학물질에 의한 직업성 질병의 조기 발견 및 확산 예방을 위해 광역본부와 부산·울산·경남지역 고용노동부 관할지청, 그리고 직업병안심센터(이하 ‘센터’)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부·울·경 직업병안심센터 운영 현황 및 직업병 감시 주요 사례 발표, 2024년 운영계획 등의 논의가 있었으며, 안심센터의 통일된 운영체계와 지원조직의 필요성 제기, 센터 운영의 전문인력 추가 확보를 위한 대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센터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질병조사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여 센터의 의료기능을 활용한 직업병의 업무기인성 판단 자문 제공의 역할 수행도 적극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센터 내 임상진료과와의 협업을 통한 직업성 질병 적시 파악 등 집단발병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역본부에서는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고, 지역사회 및 보건전문기관이 포함된 센터가 보유 중인 직업병 감시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기회의 및 간담회 등에도 참석하여 의견을 교류하기로 하였다.
공흥두 본부장은“직업병 의심사례 적시 발견과 집단발병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하여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관계 유지와 상호협력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광역본부에서는 직업병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현장조사 등 부·울·경 지역 직업성 질병 제로화 달성을 위하여 센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하였다.
2024-03-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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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재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패트롤 점검 추진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본부장 공흥두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계절적 요인에 따른 건설재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패트롤 점검과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재해를 분석한 결과, 일 년 중 지붕 개·보수 공사가 잦은 봄철의 사고사망자가 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2023년의 경우 특히 지붕작업 추락재해 사망자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대응해 지붕 공사 및 철골공사 대상 중점 점검을 실시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려 한다.
* (‘19년) 5건 → (’20년) 5건 → (‘21년) 3건 → (’22년) 1건 → (‘23년) 5건
이번 맞춤형 패트롤 점검은 지붕 보수 및 공장 신축·철거 현장 점유율이 높은 밀집지구(강서·사상·기장군)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맞춤형 패트롤 점검을 통해 계절별 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실시해 고위험 건설현장의 적시 발굴과 기술지원이 가능할 것이다.”며 “취약요인 별 재해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024-03-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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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감축 조선업 긴급 안전보건교육 실시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대진단의 홍보 확산 및 사업장 참여 독려를 위한 산업안전대진단 집중주간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대진단이란 10개 항목의 간단한 자가진단표를 기반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자가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안전수준 개선과 재해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산업안전대진단 상담/지원센터(1544-1133)을 운영 중이며, 사업장 별 맞춤형 지원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1차(3.18.(월)~3.22.(금))와 2차(4.15.(월)~4.19.(금))로 나눈 산업안전대진단 집중주간을 운영하여 정부 지원 사업이 연계되지 않은 사업장을 집중 타깃한다.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있는 2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유선 안내를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2인1조 패트롤팀을 구성 및 운영하여 고위험 사업장은 산업안전대진단을 필수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은 산업안전대진단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대진단 확산 캠페인을 3.26.(화)에 실시한다. 본부장 등 직원 26명은 기장군 내 정관 일반산업단지 사업장에 방문하여 산업안전대진단에 대한 설명 및 목적 안내 등 집중 홍보 예정이다.
공흥두 본부장은 “산업안전대진단 집중주간 운영으로 보다 많은 사업장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일터 조성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또한 “대진단 확산 캠페인은 현장의 목소리를 공단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라며 재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9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