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지난 10월 30일 FIRA 동해본부에서 “2019년 하반기 국민참여·소통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산자원관리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원하는 공공기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혁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창화 경북도의원을 비롯하여 동해본부 청렴옴부즈맨, 자문위원, 지자체, 유관기관, 어업인 등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동해본부는 올 한해의 업무성과와 함께 사업추진 시 문제점과 극복노력 등의 공유로 열린 공공기관의 자세를 보였다. 이를 통해 참석 위원들과 수산분야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로 삼겠다” 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해 수산자원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고 더 나아가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조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