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온 사나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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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國에서 「코끼리」와 「범」 入港



우방 태국으로부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벗으로 보내오는 「코끼리」와 「범」 각 한 마리씩이 바다를 건너 22일 낮에 부산항에 양륙하였다 멀리서 오는 색다른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이날 관계자와 부산세관 관리들이 마중을 나갔는데 하늘과 땅과 물이 모두 다 낯선 이역의 땅에 오는 코끼리와 범은 그 본선을 잊은 듯 순한 표정으로 두루 살피고 있었는데 이들은 오늘 밤으로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가 창경원 동물원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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