遠來의 孔雀 等 「貴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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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蘭서 入港 昌慶苑으로



화란 「노톨텔담」항구에서 창경원으로 가는 푸른 공작과 흰공작·금계 등 아홉 종류의 귀한 동물이 지난 1일 하오 4시 일본화물선 우흑산환 편으로 부산항에 도착하였다 천우공사에서 수입하여 지난 3월28일 「노톨텔담」항구를 떠난 전기 동물들은 1개월 이상의 긴 항해를 마치고 부산에 입항하였던 것인데 도중에서 흑공작 네마리·「페리랑」 한마리·서조 두마리·「핀터일·그라스판치」 한마리 등 도합 여덟마리가 죽어버렸다 한다 이 귀한 손님들은 2일 상오 통일호 편으로 창경원으로 옮겨졌으며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청공작 2쌍 ▲백공작 2쌍 ▲「베리캉」 1마리 ▲「핀테일·그라스판치」 8마리 ▲청호 2수 ▲금계 2마리 ▲은계 2마리 ▲호로호로조 2마리 ▲하마 2두 (사진은 서울로 실려가는 귀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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