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가수 박강수, 부산 소극장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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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박강수(사진)가 오는 17일 부산 하늘바람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박강수는 통기타와 하모니카를 불며 노래하는 포크 가수로 가요계에선 '여자 김광석'으로 불릴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2001년 데뷔해 10장의 음반과 100여 곡이 넘는 자작곡을 발표했으며 매년 부산 공연을 열고 있다. 지난해도 부산 하늘바람 소극장에서 공연을 열었는데 보조석을 설치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으로 '바람이 분다' '가을은 참 예쁘다' '다시 힘을 내어라' 등이 있으며 전국 투어 공연의 일환인 이번 부산 공연에선 기존 인기곡과 새 노래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박강수는 "계절에 맞는 노래들을 들려드릴 것이다. 지친 일상에 위로를 주는 노래이길 기대한다. 나의 색깔이 드러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부산 소극장 콘서트=17일 오후 7시 30분 하늘바람 소극장. 인터파크 예매 중. 1544-1555.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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