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항쟁기념일 10월 16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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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이 내년 항쟁 40주년을 맞아 10월 16일로 공식 추진된다. 창원과 부산이 기념일 날짜를 두고 이견이 있었으나 내년 기념일 추진을 위해 극적으로 기념일 날짜에 합의했다. 날짜가 합의된 만큼 기념일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실 소속 부마민주항쟁 진상 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을 10월 16일로 지정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부산, 창원에 연고가 없는 역사, 정치 전문가 10명에게 기념일 자문을 요청했고, 최근 6명의 전문가로부터 10월 16일이 기념일 날짜로 적합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부산대에서 항쟁이 시작된 날짜인 10월 16일을 주장해 왔고, 창원 지역에서는 두 도시 항쟁이 가장 정점에 이르렀던 18일이 기념일로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심의위원회는 16일로 기념일 제정을 추진하는 대신, 이 과정에서 창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권고했다.

'해묵은 숙제'였던 기념일 날짜 문제가 정리되면서, 내년 항쟁 40주년을 맞아 기념일 추진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 8월 발기인 대회를 마친 부마민주항쟁재단이 내년 기념일 제정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0월 16일 이전에 기념일 지정을 위해 양 지역 시민단체는 다음 달 부마항쟁기념일범국민추친위원회(가칭) 형태의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기념일은 별도의 국회 표결, 인준 절차 없이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언으로 지정된다.

고호석 부마민주항쟁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여러 시민항쟁 중 유일하게 부마민주항쟁만 기념일로 지정돼 있지 못한 상황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 내려졌다"며 "내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은 부산, 창원이 아닌 국가 전체가 함께 기억하는 기념일에 국민들의 뜻에 따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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