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미쳤어요', 휴넷-씨알푸드-플레이오토-텔스타홈멜-클레스-위드텍-메카로-쎄믹스-금진-대홍코스텍 사장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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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미쳤어요' 방송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사장과 구직난을 겪는 취준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11일 오전 KBS1에서 방송되는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미(美)쳤어요'의 마지막 회는 지난 1~5회에 출연한 사장들이 총출동한다.

온라인 교육전문 기업 '휴넷',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시리얼을 생산하고 있는 '씨알푸드',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작하는 '플레이오토', 자동 측정 장비 제조업체 '텔스타-홈멜', 에너지산업 전문기업 '클레스',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모니터링 기업 '위드텍', 반도체 부품을 제작하는 '㈜메카로'와 반도체 검사장비를 제작하는 '㈜쎄믹스', 카펫타일 제조기업 ‘금진’과 철강 가공 솔루션 업체 '대홍코스텍'의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껌 좀 씹어본 사장부터 천재 사장, 철의 여인 등 10명의 사장은 누가 가장 아름답게 미(美)쳤는지, 최미사(최고로 아름답게 미친 사장)자리를 걸고 1분 스피치 대결을 펼친다. 

심사는 전문가 패널(김기찬 경영학과 교수, 전화성 기업 전문가)과 취업준비생 30명이 맡았다. 각 기업은 자기 회사의 복지, 경영 이념 등을 전하고 심사위원들은 각자 이 회사에 취업할 마음이 있는지, 경영적으로 가치가 있는 기업인지를 평가하게 된다.

사장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분, 운명의 시계가 돌아가자 막힘없이 말하는 사장부터 당황한 사장까지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왕좌를 놓고, 뺏고 뺏기는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독특한 방법으로 회사를 소개하는 사장 덕분에 스튜디오에선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과연 특별한 매력으로 취업준비생과 기업전문가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승자는 누구일까? 최고로 아름답게 미(美)친 사장은 누가 됐을까?

특히 마지막 녹화 현장에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출연해 중소기업 대표들의 애로와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스케치북 토크 코너가 준비됐다. 일자리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른 상황에서 주무 부처 장관이 구직과 구인난의 일선에 선 이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을 한 것.

'사장님이 미(美)쳤어요' 마지막회는 11일 일요일 오전 10시 05분 K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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