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방병원 김해점 제공.

양ㆍ한방협진 당당한방병원 김해점에 지난 12일 '프로골퍼 송영한' 선수가 방문했다.

작년 4월 5일 공식 의료 후원 협약식을 체결한 후 오랜만에 방문한 송영한 선수는 그동안 있었던 몇 차례의 경기와 선수생활로 인한 골프엘보, 통증, 체형상태 및 건강상태를 점검하였다.

최근 다양한 골프와 헬스 같은 스포츠 취미 활동이 늘어나면서 외상으로 인한 통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팔꿈치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연간 80만 명 이상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운동 뒤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특히 도구를 사용한 운동은 팔꿈치 관절에 쉽게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렇게 팔꿈치에 통증이 오는 것을 상과염이라 하는데 크게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 두 가지로 나뉜다. 이러한 명칭이 붙여진 이유는 특정 스포츠를 하다가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인데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평소에 팔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우리 몸은 관절 사이마다 연골 조직이 있어 관절의 마모를 방지하고 원활한 운동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지만, 영구적인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의 반복으로 연골 조직이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게 된다. 처음에는 분명 통증 정도가 심하지 않아 단순히 근육이 놀란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처음 팔꿈치 주변 통증이 나타났을 때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기 쉽고 재발하기 쉬우므로 상과염의 경우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방병원에서는 침, 뜸, 부항, 약침요법, 추나요법, 재활치료, 수기. 운동치료, 입원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프로그램들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과 통증으로 인한 진료는 실비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한방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날도 건강관리를 받으러 온 송영한 선수에게 당당한방병원 김해점 서종길 원장은 "송영한 선수가 힘든 선수생활로 인해 무리가 온 관절ㆍ인대의 근막 밸런스 치료를 통해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송영한 선수를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마음과 운동 후 올 수 있는 통증에 대한 조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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