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 재교육형 계약학과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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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과정 40명, 2월 8일 원서접수 마감

부산외국어대학교 남산동 캠퍼스 모습. 부산외국어대학교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오는 2월 8일(금)까지 2019학년도 재교육형 계약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교육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산업체가 상호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산업체가 등록금의 50% 이상을 부담하여 재직자에게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대학 학과다.

부산외대는 2016년 9월 교육부로부터 다양한 현장경험과 직무경력을 가진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글로벌비즈니스학과와 스마트팩토리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성인 학습자의 교육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목표로 운영하며, 성인 학습자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서비스 및 실용ㆍ실무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정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 사업주 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 인정받아 산업체 납부금 중 일부를 고용보험기금으로 환급받을 수도 있다.

주 1회(토요일) 수강으로 학점 이수가 가능하고, 주말ㆍ야간 수업 편성, 온라인 수업 병행 및 찾아가는 수업 운영 등으로 학생의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계약학과에 진학을 원하는 사람은 2월 8일까지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평생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051-509-6397(담당 한주희)로 연락하면 된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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