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이준영 기자 gap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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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몰링 청년작가지원전-한수예 개인전’=31일까지 아트몰링 갤러리. ‘LOVE ME AS I AM’이라는 주제로 청바지와 데님의 청지 소재 옷을 사실적인 동양화기법으로 표현하고 데님 외투와 청바지를 통해 감정과 현재를 보여준다. 010-7607-7590.

장종완 ‘나는 할 수 있다’. 장종완 ‘나는 할 수 있다’.

‘Beyond the New Landscape’전=31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터시티. 새해를 맞아 배남주, 변지예, 신혜진, 윤겸, 임수빈, 장종완, 전희경 등 젊은 작가들이 그려내는 새로운 감각의 풍경화 30여 점 전시. 051-745-1508.

‘전두인 개인전’=31일까지 갤러리 GL. 진부한 소재로 간주되어온 꽃을 오늘날 시대에 주요한 미적형식으로 가져와 자신의 독창적 회화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전시. 051-207-0029.

‘이강윤 초대전-아름다운 Nostalgia’=31일까지 갤러리 조이. 에덴동산과 같은 원초적이고 진솔한 그림은 온화한 모성애와 유년의 순수, 동물들과의 교감으로 사람의 공명이 되어 우리를 감싸 안는다. 051-746-5030.

‘TIMELESSNESS-오세열 박다원 정명택 전’=31일까지 갤러리 래. 수십 년간 지켜온 작가정신이 만들어내는 특별함의 에너지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전시. 051-995-2020.

‘굴리굴리-2019 Hello, DAISY’=2월6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 작가의 신작 회화,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아트상품. 051-678-2610.

‘부산시민회관 with 이미주’전-비밀의 화원=2월 10일까지 부산시민회관 갤러리 창.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곤한 듯 충혈된 두 눈을 가진 고양이, 풀, 망아지, 소녀의 얼굴, 세포 무늬의 나비와 나무, 돌, 지렁이 등을 표현한 작품. 051-630-5232.

‘김현정 작가 개인전’=2월13일까지 갤러리 오비아.머릿속에 남아있는 여행지의 인상과 기억, 이미지 등의 채집된 소스들을 이용해 ‘익숙하지만 낯선 자연 공간’을 재구성한다. 010-4972-1191.

문성원 초대전=2월 13일까지 피카소화랑. 회화와 조각 두개의 영역을 전공한 작가의 작품 ‘기억의 봄, 기억의 노래’ 주제로 전시. 051-747-0357.

‘박길주, 이고은 2인’전=2월 14일까지 갤러리 아인. 무수한 붓 터치로 가까이 봐서는 알 수 없는 모습이 멀리서는 덩어리를 만들거나 방향성을 나타내는 박길주의 작품과 꽃이 가지고 있는 순간의 의미와 사진이 갖고 있는 찰라의 공통점을 발견해 만개하는 꽃이 터지는 순간을 고속사진으로 포착한 이고은의 작품을 전시한다. 051-747-2612.

‘박영선 Trash memory’전=2월16일까지 킴스아트필드미술관. 말과 글의 과잉시대에 상처 입은 마음을 표현하고, 그 내상을 치유하는 도자기 작품들 전시. 051-517-6800.

‘구본창 개인전’=2월 17일까지 국제갤러리 부산점. ‘백자’ 연작 11점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화백자’ 연작 11점, 대형 제기, 연적 등 30여 점의 작품. 051-758-2239.

‘BOTANICA’=2월 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동시대 동아시아 현대미술에서 자연(식물)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가를 ‘추적’하는 콘셉트의 전시. 051-740-4241.


이준영 기자 gap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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