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당당한의원] 골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 한약효과입증 논문발표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성진욱 금정 당당한의원 원장

부산 금정 당당한의원 제공.

최근 노년기의 건강을 위협하는 퇴행성 골관절염의 한약치료에 대한 근거가 논문으로 발표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당한의원 금정점 성진욱 원장은 '보골탕이 Monosodium Iodoacetate 유도 골관절염과 IL-1β 유도 연골세포에 미치는 보호효과' 란 논문에서 골관절염을 개선하는 보골탕 처방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규명하였다.

골관절염은 관절 속에 있는 연골이 손상을 받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소실되고 그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관절막, 주변 인대 등에 이차적 손상이 일어나서 통증과 변형, 기능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골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염증과 통증을 조절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흔희 처방되지만 장기 복용 시 위장 장애를 유발하거나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많은 약물이다. 또한, 지속적인 복용으로 인해 내성이 생겨 진통효과가 줄어들게 되면 점차 그 복용량을 늘리게 되어 오래 먹을수록 다른 부작용들이 나타나게 된다.

당당한의원 성진욱 원장이 15년간의 임상을 통해 연구 개발해온 보골탕은 위장장애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부작용 걱정 없이 편하게 복용하여 골관절염 증상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논문에서는 골관절염을 유발한 쥐를 3가지 그룹으로 분류하여 보골탕을 복용하는 그룹,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그룹, 그리고 아무런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 체중, 활막과 관절강 및 연골, 염증수치 등을 살펴보았다.

실험 결과 보골탕을 복용한 쥐들은 아무 약도 복용하지 않은 쥐들에 비해서 변성 괴사된 관절연골 범위가 감소되어 있었고 연골층 탈락으로 인한 골조직 노출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그룹과 유사한 정도로 대식세포와 관절연골세포의 염증반응을 억제하였으며 관절연골세포 합성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연골세포 퇴화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시켜 골관절염 예방효과를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보골탕을 복용한 쥐들은 체중 및 장기의 무게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우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당한의원 금정점 성진욱 원장은 "골관절염은 현재까지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제로 버티다가 안 되면 마약성진통제까지 써보지만 결국 마지막엔 수술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골관절염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장기적인 약물복용이 필요한데 위장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부작용으로 인해 장기복용이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골탕의 경우 장기 복용 시에도 골관절염으로 인한 염증반응이나 통증이 감소하며 위장장애를 비롯한 여타 큰 부작용 걱정 없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 도움말=성진욱 금정 당당한의원 원장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