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1위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는 지닌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0,67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강다니엘은 5,484명(51.4%)에게 표를 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에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4,285명, 40.2%)이 2위를 차지했다. 3~5위는 육성재(582명, 5.5%), 박보검(166명, 1.6%), 정해인(102명, 1%) 순이다.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강사는 "강다니엘이 가지고 있는 소년의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에게 첫사랑의 판타지를 자극시킨다"며 "무대 위에서 대중을 압도하는 강한 모습과 예능에서 보여주는 소탈하고 멍뭉미 넘치는 상반된 모습이 대중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알려져 있는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로마시대의 사제 성 발렌타인의 순교일인 서기 270년 2월 14일에 기원한다고 전해진다. 사랑하는 남녀를 도와주다가 이교도의 박해로 순교했던 그를 기리기 위한 것. 그 뒤 1477년 2월 14일 영국의 마거리 부르스라는 여자가 짝사랑하는 존 패스턴이란 남자에게 구애의 편지를 보냈고 결혼까지 성사되어 이날이 젊은이의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