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 영화 전문 유튜버와 '플로리다 프로젝트' GV 진행

seasons@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영화관사업부 씨네Q는 오는 16일 영화 전문 유튜버와 함께 '무비 TMI'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웰메이드 영화를 관람한 뒤 관객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에는 유튜버 라이너가 나선다. 첫 번째 상영작은 션 베이커 감독의 '플로리다 프로젝트'다.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모험을 담는다. 지난해 개봉 당시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영화'에 오르고,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씨네Q는 관계자는 "좋은 영화를 다리 삼아 관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관람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라이너의 큐레이션을 통해 최신 작품뿐만 아니라 과거 작품 중에서도 의미 있는 영화를 엄선하여 상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seasons@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