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롯데타워 시그니엘…매매가 81억 중 69억 대출 왜?

디지털편성부11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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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 신혼집

배우 클라라와 사업가 사무엘 황의 신혼집 구매 비용 69억 원이 대출로 이뤄졌다는 보도가 나와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패널로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클라라의 신혼집은 76평 규모로 매매가가 무려 81억원이다. 그런데 사무엘황이 신혼집 구매를 위해서 거래가의 85%인 69억원을 대출 받은 걸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다른 패널은 "일반적으로 대출은 매매가의 50% 정도를 해주는데 그 이상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빌린 게 아니라 돈이 너무 많기 때문에 빌릴 수가 있었던 것. 담보가 너무너무 확실한 것이다. 이 정도 빌려줘도 충분히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이라는 얘기다. 그러니까 이례적으로 70억 원에 육박하는 돈을 빌려준 것. 이자만 한 달에 2000만원에서 2500만 원 일 거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클라라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롯데타워 시그니엘이다. 최고 123층이고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그리고 분양가만 최소 40억 원, 최대 340억 원을 호가하는 상위 1%의 건물로 불린다. 배우 조인성, 가수 김준수, 신격호 롯데 그룹 회장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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