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이윤아 아나운서, 4월 결혼 소식…박소현 "제가 아니구요" 너스레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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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이윤아 SBS 아나운서의 깜짝 결혼 발표가 있었다.


이날 방송 시작과 함께 MC 임성훈은 "오늘 우리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며 박소현을 향해 "결혼한다면서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에 박소현은 활짝 웃으며 "오늘 춘분을 맞아서 봄소식만큼 반가운 소식을 전해줄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이윤아 아나운서이다"라고 손동작으로 이윤아 아나운서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이어 박소현은 "윤아 씨가 4월 꽃피는 봄에 꽃다운 새신부가 된다고 한다"라고 전했고, 이윤아 아나운서는 "제가 5년 전 딱 이맘때 봄이 시작할 때 처음으로 인사를 드렸었다. 해마다 올해는 결혼이 목표다 큰소리를 쳤는데 5년이 지난 이제야 인생의 새로운 봄을 맞게 되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그러자 임성훈은 "오늘이 첫 공식 발표 맞죠? 우리 그동안 말도 못 하고 얼마나 숨겼는지 몰라요.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마음껏 축하합니다"라며 큰 기쁨을 표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부끄럽습니다"라면서도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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