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알고보니 2년 전 결혼… 남편은 누구?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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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선신 사진-김선신

2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김선신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2년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김선신은 지난 2017년 3월 PD로 일하고 있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당시 MBC스포츠플러스 '엠스플 투나잇'을 통해 자신의 결혼사실을 밝힌 김선신은 "제가 동안인에 나이는 찼다. 먹을 만큼 먹어서 적당한 시기에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과거 '쌍꺼풀 없는 담백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김선신은 당시 방송에서 예비남편의 눈매 사진이 공개되자 당황했다.

'이상형과 전혀 반대 아니냐'는 지적에 그는 "사람 인생살이가 다 그런 것 아니겠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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