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맘 수면텐트, 덴마크 5성급 호텔에서 만난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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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공간 전문기업 바이맘은 수면텐트 'SLEEP8'이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Dangleterre 호텔'에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맘이 개발한 SLEEP8은 영유아 의류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면혼방 원단과 튼튼한 에코 듀랄루민 프레임을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이다. 유럽왕실의 수면 캐노피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선사한다.

현재 국내 호텔 뿐만 아니라 포시즌스 호텔 시드니, 런던, 필라델피아에 납품 중이며 덴마크 'Dangleterre 호텔'에서도 가족투숙객을 위해 바이맘 SLEEP8으로 구성한 가족 시즌 패키지를 출시하기로 했다.

바이맘 관계자는 "5성급 호텔의 침구류 선택 기준은 상당히 높다는 것을 감안할 때 SLEEP8이 디자인과 품질면에서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킨 것"이라며 "KC기준을 넘어 안전성, 내구성, 디자인 등 여러 측면에서 품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바이맘은 여름시즌을 겨냥해 디자인 모기장 '써머넷'(사진)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특수 제작한 COOL 매쉬를 사용해 모기 등의 해충은 차단하고 바람은 충분히 통할 수 있도록 해 시원함을 극대화하여 숙면을 돕는다. 기존 SLEEP8 사용자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써머넷 사용이 가능하다.

오지원 바이맘 디자인 총괄은 "모기장을 기능제가 아닌 감성제로 접근해 해충 차단과 통기성은 기본으로 하면서 집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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