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형식이 특별 MC로 등장한 가운데 신동엽이 박형식에게 '키스장인'이라 칭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박형식에 대해 "잘생긴 데다 귀엽기까지 하다"라고 칭찬했다.

서장훈은 "나이는 29이지만 이래 봬도 데뷔 10년 차다"라고 말했고 모벤저스들은 애정어린 눈빛을 보내며 "대성할 거다. 대스타가 될거다"며 입을 모았다.

2015년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박형식과 임지연의 키스신.

2017년 KBS2TV '화랑'에서 고아라와의 키스신.

2017년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과의 키스신.

2018년 KBS2 '슈츠'에서 고성희와의 키스신.

이에 신동엽은 "이미 스타다"라며 "사실 연기가 정말 어렵다. 특히 키스신 같은 건 민망하고 어색할 수 있는데 키스신이 있을 때마다 그 장면을 기가 막히게 해낸다. 키스 장인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형식은 "장인이 어딨냐"라고 민망해했고, 신동엽은 "도가 지나치게 잘하면 장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형식과 드라마에서 키스씬을 촬영한 상대역에는 배우 임지연, 고아라, 박보영, 고성희 등이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디지털편성부02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