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사회교육원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획득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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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사회교육원(부설 한국음식문화원)이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019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기관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동서대는 ‘셰프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울산·경남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서대 사회교육원은 지난해 부산 20개 중학교·7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했다. 올해는 5월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일재 동서대 사회교육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기부로 한국음식문화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자유학년제 확대 지원에 발맞춰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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