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목격담, 티파니에서 반지 고르는 소지섭…조은정과의 결혼 임박?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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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위)과 조은정 아나운서(아래)[연합뉴스 자료사진, '본격연예 한밤' 캡처] 배우 소지섭(위)과 조은정 아나운서(아래)[연합뉴스 자료사진, '본격연예 한밤' 캡처]

배우 소지섭(42)이 17살 연하인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5)과 연인 사이로 파악되면서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4월,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라디오코리아'에 '티파니에서 반지 고르는 소지섭'이라는 제목으로 쇼핑 중인 소지섭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글쓴이는 사진과 함께 "곧 기사 뜰 삘?"이라고 덧붙였다.

소지섭 목격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17일 "소지섭과 조은정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둘 사이 교제를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다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 씨는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지난해 6월까지 리포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지섭이 조 씨와 인연을 맺은 것은 조 씨가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할 때다. 그는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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