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됐던 KBS 송현정 기자는 누구?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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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사진-KBS 방송화면

19일 밤 방송된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J'에서 재조명한 KBS 송현정 기자의 태도 논란이 관심을 끌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현정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열렸던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진행을 맡았지만 태도 논란으로 큰 논란이 됐다.

당시 대담은 문 대통령이 지난 2년 간의 국정 운영과 관련해 송현정 KBS 정치 전문기자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 기자는 '한국당은 야당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고 판단해 대통령에게 독재자라고 얘기하는데 이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 등을 물었다.

이 과정에서 송 기자가 문 대통령의 답변 중에 말을 끊고, 진행 중 계속해서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송현정 기자는 1997년 KBS 보도국에 입사했으며, 현재 정치외교부 소속의 국회 담당 기자다. 송 기자는 2003년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를 출입하며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을 취재했다. 그때 인연으로 문 대통령이 송 기자 얼굴도 잘 알아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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