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결혼, 2년 열애 결실…폴란드서 클래식 음악 전공자와 결혼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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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하림 (사진=연합뉴스) 뮤지션 하림 (사진=연합뉴스)

뮤지션 하림(43·본명 최현우)이 오는 24일 결혼한다.


19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하림은 24일 폴란드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하림의 전시회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2년 열애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하림은 19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방송 말미에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하림은 "결혼식은 폴란드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듣는 것으로 대신할 것"이라며 "인생에 이런 아름다운 순간이 찾아오네요. 여러분도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1년 1집 앨범 '다중인격자'를 정식 데뷔한 하림은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윤종신, 조정치와 함께 그룹 '신치림'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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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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