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구원투수 박영규?… 연예계 은퇴 만든 외아들 사망 이유는?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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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2라운드에 진출한 '구원투수'가 패티킴의 '초우'를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구원투수는 피리부는소년과 3라운드 진출을 위해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구원투수는 패티김의 '초우'를 열창하며 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주에 이어 큰 관심을 끌었던 구원투수에 대해 누리꾼들은 배우 박영규라고 지목했다.

박영규는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등이 있다.

박영규는 지난 2004년 외아들을 오토바이 사고로 잃었다.

박영규의 아들은 2004년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전처 사이에서 낳은 유일한 자식이었던 그는 어머니를 따라 미국으로 갔다. 아버지 박영규와는 1년에 한번씩 미국에서 만나곤 했다.

박영규는 세번 결혼했다. 아들은 세번의 결혼 생활 중 유일한 혈육이었다. 아들에 대한 박영규의 애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2004년 친구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뒷좌석에 탔다가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당시의 충격으로 박영규는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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