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첫 방송 바다, "가장 후회하는 구매? 3억짜리 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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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신규 예능 '장보고'가 23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첫 번째 게스트로 원조 요정 바다가 출연, 넘치는 에너지의 비결을 밝힌다.


'장보고'는 쇼핑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 대표 5인방이 쇼핑 고민 해결 카페 '장보고'의 운영진이 되어 쇼핑 고민에 빠진 회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 노홍철, 하하, 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러블리즈 미주가 운영진으로 참여하며, 배우 김영옥이 특별회원으로 출연해 '인싸템'의 쇼핑 고민 해결사로 활약한다.


첫 방송에서는 가수 바다가 특별회원으로 초대돼 한껏 고조된 분위기로 방송의 재미를 이끌어나간다. 자신의 장바구니를 아낌없이 공개해 비중을 두는 쇼핑템은 무엇인지, 현재하고 있는 쇼핑 고민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별회원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


그간 바다는 방송을 통해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해 오며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런 그녀는 최근까지도 '열정 만수르'의 면모를 선보일 수 있었던 비결을 장바구니 공개를 통해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쓸데 없이 돈이 새나간다는 이른 바 '멍청 비용'에 대한 토크도 이뤄진다. 이때 바다는 가장 후회되는 구매 아이템으로 스물 다섯 살 때 샀던 3억 원 대 슈퍼카를 언급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는 후문. 이어 "그 당시 철이 없었고 몰랐다. 이제는 정신을 차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보고' 운영진과 함께 실시간 화상 채팅으로 접속한 일반인 소비자들이 쇼핑 고민에 빠진 회원들의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민을 해결할 적절한 아이템을 추천하거나, 자신의 쇼핑 경험을 공유하는 등 똑똑한 소비자가 되기 위한 활발한 논의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장바구니 구세주 '장보고'는 23일 밤 12시30분에 올리브와 tv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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