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눈물, 엄마 장무식-나기수 재혼식 참석…"아빠도 이해하시겠지"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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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가수 미나가 친정 어머니 장무식 여사의 재혼식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7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17살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배우 노주현의 카페에서 진행된 미나 어머니 장무식 여사와 가수 나기수의 재혼식에는 94세 시어머니를 비롯해 양가 친척들이 모두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미나는 두 사람의 입장을 보며 “너무 벅차고 기쁘다”고 눈물을 흘렸다. 미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돌아가신 아빠에게 죄송한 마음도 있다. 엄마가 혼자 되신지 오래됐으니까 아빠도 이해하실거라 믿는다.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카페 주인 노주현은 축사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 노주현은 “두 분이 남은 인생 감사하고 사위 딸은 두분 잘 공경하고 잘 보살펴드리길 바라겠다. 아름다운 가정 꾸리길 빈다”며 신랑신부를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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