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피부미용전공, 2019 제5회 K-waxing 페스티벌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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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이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제5회 K-waxing 페스티벌'에 참가해 하드왁싱 부문 대상을 비롯한 종목별 금ㆍ은ㆍ동ㆍ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왁싱협회(KOWA)가 주관, 한국뷰티전문가협회 및 왁싱코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 왁싱 단일 종목대회로서, 우수한 왁싱 전문미용인을 선발ㆍ양성하고 국내 왁싱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대회에는 미용 산업 종사자 및 관련학과 학생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중ㆍ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 프로페셔널 5개 부문 6개 세부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동의과학대학교 피부미용전공 학생 30명이 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윤미영(피부미용전공1) 학생이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하드왁스를 활용한 숙달된 제모실력을 높이 평가받아 하드왁싱(헤어라인) 종목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밖에도 이은채 등 3명이 금상, 이지윤 등 5명이 은상, 장정윤 등 5명이 동상, 김수인 등 16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피부미용전공 학생들은 대회 주요 상을 대거 쓸어 담았다.

동의과학대학교 장정현 피부미용전공 교수는 "학생들은 1학년 교육과정에서부터 제모 분야 기술 습득과 함께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한 전문가 멘토링과 봉사활동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과 인성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제모관리 분야는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프케어 산업으로 기술창업이 유망한 만큼 향후 학생들이 피부미용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능력중심 실무형 인재양성을 배출하는 동의과학대학교 피부미용전공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전공교과목 이수 후 자격증 취득과 연계함으로써 역량기반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유일 피부미용 단일 전공 모집을 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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