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2019 전국전문대학 LiFE사업단 협의회 1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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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ㆍ국평원ㆍLiFE사업 7개 신규전문대학, 한자리에 모여 추진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미래평생교육사업단(단장 김경화)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학본관 및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공동발전을 위한 '2019 전국전문대학 LiFE사업단 협의회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전국 7개 전문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하 국평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됨에 따라, 신규 진입 전문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LiFE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1일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김성회 사무관, 국평원 고등직업교육실 신경석 실장, 7개 신규 선정대학(군장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목포과학대학교, 서정대학교, 성덕대학교, 송호대학교) 사업단장 및 실무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이틀에 걸쳐서 진행됐으며, 김경화 미래평생교육사업단장 주재로 K-MOOC 콘텐츠ㆍ비교과과정ㆍ기초학력 진단평가 도구 공동개발, 사업 공동 홍보 방안 등 9개 세부 안건에 대한 추진사업 회의가 실시됐다. 이를 통해서 각 대학별 핵심사업 및 구체적인 운영 사례 등이 발표되었으며, 사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의과학대학교가 전국전문대학LiFE사업단 회장교로 선출돼, 신규 선정대학 및 유관기관 간 사업 발전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를 활성화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발전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은 "일반적인 재직자과정 및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을 넘어 대학이 지역주민 전체를 위한 배움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도적 평생교육 혁신 비전을 수립하여 본 사업을 원활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7개 전문대학은 향후 4년(2년+2년)간 정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및 국민 고등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평생교육체제 기반을 조성한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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