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하하-별 '셋째 임신' 보양식 북경오리 한 턱…김종민에 전소민 소개팅 제안 눈길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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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수 별을 위해 남편 하하와 함께 두 사람을 식사에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자리에는 이들과 절친한 가수 김종민도 함게 했고, 김종민은 "오늘 '북경오리'는 특별하다"라며 메뉴 소개에 나섰다. 하하는 "너무 반갑지 않냐. 옛날에 '엑스맨'에서 만났던 사람들 아니냐. 나랑 고은이랑 커플이 된 적도 있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김종국도 "그런 인연 중요하다"라며 감탄했고, 김종민은 "전에 (방송에서) 만난 사람하고 우리도 될 수 있는 거냐. 은혜나"라며 김종국과 커플로 활약했던 윤은혜를 언급했다.


하하-별 부부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김종민은 자신이 태아의 성별을 추측할 수 있는 테스트를 안다며 말문을 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모벤져스 역시 "예전에도 저런 게 있었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종민은 별의 일어선 모습을 보며 배 모양은 딸 같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별을 돌아서게 한 뒤 그녀를 불러 다시 뒤 돌아보게 만들었다. 왼쪽으로 별이 뒤돌아보자 김종민은 "어? 아들인데?"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네가 왼 쪽에 있어서 그런 거라며 김종민의 엉터리 테스트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인과는 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김종국과 달리 김종민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종국은 전소민을 소개해주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김종민은 "괜찮다. 만나봐야 아는 거 아니냐"라며 기뻐했고, 하하는 연결된 전소민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전소민은 "다정하고 재밌고 의리 있는 남자가 좋다"라며 털어놨고, 김종민은 전소민과 직접 통화했다. 김종민은 "솔로냐. 저도 솔로다"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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