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대학 '동의과학대학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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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6월 25일 연제구보건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과학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교과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연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600여 명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정규교육과정에 매년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는 등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동의과학대학교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연제구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사회주체가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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