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55년 전통 수제칼 장인, 용인 원삼면 대원철공소&노량진수산시장 신명칼상사…오래된일터행복한장인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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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55년 전통 수제칼 장인, 용인 원삼면 대원철공소&노량진수산시장 신명칼상사…오래된일터행복한장인 '2TV 생생정보' 55년 전통 수제칼 장인, 용인 원삼면 대원철공소&노량진수산시장 신명칼상사…오래된일터행복한장인

10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오래된 일터 행복한 장인' 코너를 통해 '55년 외길, 전통 수제 칼 장인' 편이 소개됐다.


노량진수산시장에 위치한 '신명칼상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인의 수제 무쇠 칼이 만들어지는 곳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위치한 '대원철공소'다. 수제 칼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많은 칼들을 만든 장인으로 상인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대장장이 생활을 1965년 8월부터 시작한 주인공이 1200도 화덕 앞에서 수백번 두드려가며 제작하는 무쇠칼의 종류만 해도 그 용도와 크기, 두께에 따라 무려 18가지에 이른다. 이 정도면 거의 맞춤형에 가까울 정도로 손님들이 원하는 크기와 형태로도 주문 제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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