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년 R&D예산 1000억…부산시, 사업 배분·조정작업 착수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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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100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연구개발 예산 사업 100개를 배분·조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연구개발 예산 검토를 위해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구성이다. 사업의 심층적 분석을 위해 신산업, 주력제조산업, 해양·클린테크산업, 라이프케어산업, 기반지원 등 5개 분과로 나눴다.

이 위원회는 연구개발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내용, 예산규모, 효율화 방안 등을 약 2주간 검토해 투자확대, 유지, 축소 등 검토 의견을 제시한다. 시는 이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 배분·조정안을 9월 중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안준영 기자 jyoung@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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