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보고싶은 친구' 조용원·김찬우·김민우…이들의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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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원, 김민우, 김찬우 등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여름특집으로 직접 새친구를 찾아 섭외하는 '보고싶다 친구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에서 가장 요청이 많았던 새 친구들을 선정, '불청' 멤버들이 직접 찾아 섭외하도록 하는 특집이라고 설명했다.

'보고 싶은 새친구'로 조용원, 김민우, 김찬우, 김수근, 이제니, 박혜성 등의 이름이 공개됐다.

이에 이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에 오르며 이들의 근황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먼저 최성국, 김광규, 강문영은 한 팀으로 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스타 조용원을 찾아 나선 가운데 조용원의 지인을 통해 근황이 알려졌다.

지인은 조용원의 근황에 대해 "지난주에 통화를 했는데 어머니가 좀 아프시다고 그러더라. 병원에 왔다갔다 하느라고 시간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방송 노출을 꺼리신다"고 밝혔다.


사진=김진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진수 인스타그램 캡처.

김찬우는 2017년 10월 배우 김진수는 SNS를 통해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김진수는 "'산너머 남촌에는'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만난 가족같은 사람들. 오랜만에 서태화 형 집에서 모였다~ 드라마는 이미 오래 전에 끝났지만 이사람들 하고는 평생을 같이 할 것 같다~ 모두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14년 종영한 KBS1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 출연했던 서태화, 김찬우, 최완정, 김진수, 우희진, 안연홍, 김선영, 이주석, 김보늬, 이가윤, 정태우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김찬우의 모습이 무척 반가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용은 김찬우에 대해 "'부용아 형하고 같이 해'하기에 '형 하면 하죠'라고 했는데 정작 형은 안 하더라"며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사진=JTBC 슈가맨 캡처.

90년대 인기 가수 김민우는 현재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활동 중이다. 김민우는 90년대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으로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올랐지만, 군 입대 후 자취를 감췄던 가수다.

김민우는 과거 방송을 통해 자동차 영업사원이 되어 6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하고 사랑스러운 딸을 얻었지만, 2017년 7월 아내를 희귀병으로 떠나보낸 사연이 그려졌다. 당초 '대상 포진'으로 알려졌던 아내의 병명은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 아내는 발병 7일 만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민우는 우여곡절 끝에 톱 세일즈맨의 자리에 오른 뒤 인생 2막을 열었다. 김민우는 '불타는 청춘' 다음주 예고에 새친구 합류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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