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BS '세계의명화'는 명작 '프레데터'…젊은 아놀드 슈왈제네거 눈길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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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데터' 영화 '프레데터'

EBS가 17일 '세계의명화' 프로그램에서 영화 '프레데터'를 편성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55분부터 EBS는 '프레데터'를 방영하고 있다.

1987년 제작된 존 맥티어난 감독의 '프레데터'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SF 영화다.

개봉 당시 북미에서만 983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시리즈 물로 발전했다.

존 맥티어난 감독은 '프레데터'의 성공에 힙입어 '다이하드'(1988)도 탄생시켰다.

'프레데터'는 인질 구출로 유명한 더치 소령이 CIA의 요청에 중남미 정글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글에서 로비 활동을 벌여온 정부 관료들은 연락 두절된 상태다.

더치 소령은 이곳에서 과거 자신의 동료이자 라이벌이던 CIA 요원 딜론과 재회한다. 두 사람은 부하들과 함께 인질 구출 작전을 시작하게 되고, 더치 소령은 정글에 게릴라로 잡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던 인질이 정부 관리가 아니라 CIA 요원이며 게릴라에는 소련의 군사 고문도 있음을 알게 된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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