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11일) 장문복, 최희 등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복면가왕'이 이번 주(18일) 더욱 놀라운 복면 가수들의 정체로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주 복면가왕에서는 '우가우가! 나 찍어라! 내 이름은 가왕트랄로피테쿠스', '오늘 가왕으로 데뷔합니다! 픽미 픽미 픽미 업~ 아이돌!', '여름엔~ 내가 제일 잘나가! 워터파크', '내 노래 듣고 키 컸으면~ 키 컸으면~ 복면우유' 4인의 솔로무대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발라드부터 랩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원맨쇼’ 솔로 무대로 추리에 혼선을 빚은 한 복면 가수에게 강남은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누구세요?”라는 직설적인 물음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른 연예인 판정단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이 실력자는 과연 가왕 ‘노래요정 지니’를 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있다.

한편 한 복면 가수는 출연 소감을 밝히던 도중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 모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여기에 즉석 요청에도 불구하고 깜짝 무대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판정단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녹화장 분위기를 한순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감동을 선사한 복면 가수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력자들의 쟁쟁한 솔로 무대와 깜짝 놀랄만한 복면 가수들의 정체는 내일(18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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