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문대 수시 특집-춘해보건대] 모집인원 91.5% 수시모집으로 선발

권상국 기자 ed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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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는 모집인원의 91.5%인 83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4년제 간호학과를 비롯한 전 학과에서 수시전형을 실시하는데 일반전형으로 112명, 특별전형으로 553명,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을 포함한 정원외 전형에서 185명을 선발한다. 대학 자체 기준 전형처럼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의 경우는 고교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반영한다.

학생부성적 학년별 반영비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인문·전문)의 경우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로 전 과목을 100% 반영해 균형 있는 지식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학생부성적 전 과목 100% 반영

대학 자체기준 전형 내신 60%·면접 40%

보건행정 등 보건의료융합계열 신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자체기준전형은 고교내신성적 60%와 면접성적 40%를 합산해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이 중요하다. 내신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수험생 본인이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보건의료융합계열이 신설돼 1학년 1학기 이수 후 본인의 선택에 따라 보건행정 전공, 의료공학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춘해보건대는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실시하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2개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동일 학과 내 2개 전형 복수지원은 불가하다.

대학 자체접수시스템을 통할 경우 무료원서접수가 가능하지만 단, 유웨이, 진학사는 기존과 같이 유료 접수한다.

원서접수는 두 차례 진행되는데 1차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수시 2차는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며 수시모집에 전문대학은 제한 없이 복수 지원이 가능하므로 모든 대학에 지원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일반대·산업대·교육대·전문대)이라도 합격할 경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권상국 기자


권상국 기자 ed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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