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손민채, 남진과의 인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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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KBS '가요무대'에 가수 손민채가 출연한 가운데 그와 남진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남진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민채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당시 남진은 함께 출연한 손민채에 대해 "손민채와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다. 친한 아우의 딸이다. 그래서 손민채가 나에게 큰 아빠라고 부른다. 노래를 한다길래 '잘할까?' 했는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마냥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말이다"라며 손민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손민채는 "남진이 정말 잘해준다. 재킷 사진도 골라줬다. 노래도 줬는데 이미 준비한 곡이 있어서 못했다. 큰 아빠가 아닌 선배님으로 본 남진은 정말 대단한 분이다. 지금도 같은 공간에서 숨 쉬고 있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는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 제1626회'는 '여름을 보내며' 편을 주제로 펼쳐진다.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박건, 박상철, 한가빈, 윤태화, 제임스킹, 조항조, 최진희, 박구윤, 손민채, 서수남, 양하영, 진해성, 박강수, 한혜진, 우연이, 마이진, 신계행, 김상희 등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날 손민채는 김시스터즈의 ‘김치 깍두기’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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