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대기환경 정책설명회’ 1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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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2019년 해운부문 대기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이 요구되고 있고, 해운부문 또한 황산화물 규제, 선박에너지효율 규제 등 대기환경과 관련된 새로운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는 해운부문의 온실가스·대기환경 규제 현황과 향후 방향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2020년 황산화물 규제 현황’, ‘0.5% 저유황유 사용에 따른 기술적 문제 및 해결방안’, ‘0.5% 저유황 선박연료유 공급현황 및 전망’ 등이 발표된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0년 황산화물 규제 대응과 관련한 질의·답변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16일 사전등록 마감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교통안전공단(044-330-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현수 기자 so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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