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 운영기관 선정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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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올해 초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된 곳은 동서대,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충남대, 한국외대 등 15개 대학이다.

동서대는 9월 1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0일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통해 3주간의 프로그램을 종료(사진)했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다국적 대학생들 간 교류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체류 유학생의 한국문화, 역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국가 간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동서대는 ‘아시아의 허브 부산, 글로벌 청년의 꿈을 품다’라는 주제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동서대에 재학 중인 한국인 42명, 외국인 학생 60명 등 총 10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첨단 산업단지 및 부산 스마트 기술 생태계 체험’, ‘디자인과 창의적 사고 학습’ 등을 프로젝트 키워드 삼아 탐방활동을 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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