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문화가 있는 날 '미로 공(共),통(通)'행사 <함께만드는 문화 예술길> 개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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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구, 금사회동동 일대에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추진
-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일대 거리 개최
- 실경 뮤지컬, 거리 퍼포먼스, 생활문화동아리,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2019년 금정구 <문화가 있는 날 미로 공(共), 통(通)> 행사를 2일 14시부터 17시30분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일대 거리(금정구 서동로 149번길)에서 개최한다.

3월부터 이어오던 2019 금정구 <문화가 있는 날 미로 공(共), 통(通)>은 이번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행사는 서동로 149번길에서 펄쳐지며 성악, 마술,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있는 실경 뮤지컬과 거리 퍼포먼스 그리고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실경 뮤지컬 <사랑의 미로>는 문화가 있는 날 6회를 진행 해오면서 참여 예술가들의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주제공연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 거리에서 펼쳐지면서 무대와 객석의 경제를 허물고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마당극(뮤지컬)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8월에 이어 서동의 대표시장 미로시장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서동예술창작공간 앞 거리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며, "<문화가 있는 날 미로 공(共), 통(通)>행사는 서동 미로시장 상인분과 방문객분도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이 전달되도록 준비했다. 행사를 끝으로 2019 금정구 <문화가 있는 날 미로 공(共), 통(通)>은 막을 내리지만 앞으로도 금정구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주민분이 오셔서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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