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올 건축대상, 봉황동 다가구주택 ‘봄스테이 하우스’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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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해시 건축대상에 선정된 봉황동 217-4 다가구주택인 봄스테이 하우스(설계 공오스튜디오, 김국환 건축사무소) 모습. 김해시 제공 올해 김해시 건축대상에 선정된 봉황동 217-4 다가구주택인 봄스테이 하우스(설계 공오스튜디오, 김국환 건축사무소) 모습.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올해 건축대상에 봉황동 217-4 다가구주택인 봄스테이 하우스(설계 공오스튜디오, 김국환 건축사무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작 봄스테이 하우스는 외양이 단순하지만 각도의 변화를 줘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좁은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기존 다가구주택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외장재가 주택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반투명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독창적인대다 입주자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통한 자존감 향상과 채광을 많이 확보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올해 건축대상은 주거와 상업시설 등을 포함해 모두 17점이 응모해 대상 1점과 우수 2점, 장려 2점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동상동 L. House(롱 하우스,설계 디오건축사사무소)와 관동동 BON House(봉 하우스, 설계 아뜰리에14 등)가 수상했다. 정태백기자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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