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김병옥 복귀? SBS "확정된 바 없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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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병옥이 SBS 드라마 '앨리스'로 복귀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SBS 측은 "김병옥의 '앨리스' 출연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병옥이 SBS 새 드라마 '앨리스'에서 극 중 김희선의 아버지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앞서 김병옥은 지난 2월 12일 오전 1시 38분경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5%로 면허 정지수준에 달했다.

특히 당시 김병옥은 "대리운전으로 아파트까지 온 뒤 주차를 하려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주장했으나, 이어진 조사에서 대리운전수를 불렀으나 이동 중 돌려보냈고, 이후 이후 부천 시내를 2.5km가량 직접 운전한 것이 드러나며 큰 질타를 받았다.

이에 김병옥은 당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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