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특수계층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 추진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에서는 지난 11월 14일 사회적 특수계층 어린이를 초청하여 사랑나눔 119안전체험 투어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나눔 119안전체험 투어에는 영도구 드림스타트, 동삼사회복지관, 모전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이 참여하였으며 당일 오전에는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유형별 맞춤형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위기대처능력을 키우고 오후에는 키자니아에서 어린이 직업활동 체험을 통해 장래의 꿈과 희망을 경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119안전체험 투어는 안전교육 및 체험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일체의 비용을 모두 부담하였으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