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국제학생지원팀-진로정보센터, 유학생 대상 ‘I-Brand’ 진로 특강 진행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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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및 실습 진행사진. 경성대학교 제공. 특강 및 실습 진행사진. 경성대학교 제공.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국제학생지원팀과 진로정보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경성대 국제학생지원팀과 진로정보센터는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3년 째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학과 신민주 교수의 ‘My Dream’이라는 주제로 11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7회기에 걸쳐 유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꿈을 찾아보는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경성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29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들의 진로와 꿈에 관해 고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표현 해 보는 ‘Art therapy’ 를 활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매우 흥미롭고 때로는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에 관해 표현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Art therapy’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국적을 불문하고 서로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다양한 컬러와 선으로 그리고 마음 속 꿈과 관련한 단어들을 표현한 이후 서로의 꿈과 직업에 관해 이야기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1회기에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7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 화기애애하게 꿈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 각국의 다른 나라 친구들과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이처럼 경성대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들의 꿈과 직업을 탐색해 보고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경성대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 학생들과 유학생들 모두가 캠퍼스라는 공간 안에서 언어와 문화적인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코리언 드림’을 꿈꾸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멋진 꿈을 실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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