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아이들이 주인공인 행복한 드림스타트 축제 성황리 개최
"아이들이 주인공인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에서 시작합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4일 '2019 아이들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참여해,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2011년 반여동에 문을 연 드림스타트는 해운대 거주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의 기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총 64개 프로그램에 318명의 아동이 참여해 꿈을 펼치고 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