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맥주, 1초에 10병 씩 팔려?… "연말 목표 이미 여름에 달성"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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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SBS

배우 공유가 자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8일 재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동욱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찰떡 호흡을 맞춘 절친 공유를 초대했다.

이동욱은 첫 방송이라는 '압박'에도 자신의 매력을 한껏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공유에게 "공유가 광고하는 제품들은 다 대박"이라며 "최근 맥주까지 플렉스 인정 안 할 수 없지 않냐"고 질문했다. 공유는 "이건 인정"이라며 "사실이 뒷받침되는 이야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주변에서 잘 될 거 같다고 해서 (광고주에게)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맥주가 1초에 10병씩 팔린다고 하더라. 연말에 목표로 세웠던 걸 이미 여름에 다 달성했다고 한다. 뭐 그 정도다”라면서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심지어 공유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광고에 나선 맥주와 관련해 “지금도 계속 병따개로 ‘뻥’ 따고 있는 거다. 여기저기서 ‘건배!’하고 있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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