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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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빈 개인전 ‘심연에서 우리 서로’=11일까지 아트소향. 북경 중앙미술학원 출신 작가의 회화, 조각, 설치 등 30여 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051-747-0715.

'고양이에 위로받다' 전형준 작가의 작품. 갤러리수정 제공 '고양이에 위로받다' 전형준 작가의 작품. 갤러리수정 제공

‘고양이에 위로받다’=14일까지 갤러리수정. 고양이를 사랑한 사진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산복도로 수정아파트 4동 408호에 위치한 대안공간에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수많은 사람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051-464-6333.

조인호 초대전 ‘My Old Friend’=15일까지 나비갤러리. ‘도시 여행자’ ‘녹슨 별, 녹슨 시간’ ‘Insomnia’ 등 마음을 툭 치고 들어오는 작품들.

‘My ocean’=17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바다에 대한 특별한 기억과 애정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아래서 빛나고 있던 것들’=18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청년작가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들이 한 해 동안 작업한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 김이주, 김정인, 김정훈, 신윤지, 조현수, 한솔, 황원해 작가가 참여한다. 051-724-5201.

사진전문갤러리 네거티브 개관초대전=19일까지 갤러리 네거티브. 일본 사진작가 그룹 카이도를 이끄는 사진가 오나카 코지의 ‘SHORT TRIP AGAIN’ 전.

‘Rainbow-Wire’=19일까지 F1963 석천홀. 창작공간 홍티아트센터의 2019 입주작가 단체전. 김등용, 이장욱, 이정동, 정주희, 최정은, 오우마, 요건 던호펜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051-754-0434.

이건용 ‘신체의 사유’ 전=20일까지 데이트갤러리. 회화, 드로잉, 사진, 영상, 설치작품 등 50여 점의 작품과 이건용 작가의 행위예술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051-758-9845.

2019 KAF3 작가기획전 왕덕경=31일까지 킴스아트필드미술관. 작가와 미술관이 함께 고민하고, 작가가 주도적으로 전시를 기획·제시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

‘빈방’ 사진전=2월 1일까지 BMW photo space. 온종일 빛이 비치지 않는 북쪽의 방 어둠 속에 어둠을 보는 조현택 작가의 작품들 전시. 051-792-1630.

‘가장 멀리서 오는 우리: 도래하는 공동체'=2월 2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4. 갈수록 이방인이 되어가는 현실과 난민 새터민 같은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을 파악하고 모색하는 권병준, 양정욱, 김윤규 작가의 3인전. 051-220-7400.

‘시간 밖의 기록자들’=2월 2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3과 5. 역사적 이미지가 감각적으로 소비되는 디지털 문명 가속화 시대에 역사 인식 주체로서 사유란 무엇인지를 반추하는 전시. 051-220-7400.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2월 3일까지 523쿤스트독. 강목, 김도플, 김윤호, 문진욱, 배남주, 임상훈, 정은율, 조정훈 작가가 참여하는 523쿤스트독 개관전.

이정록의 ‘THE WAY’=2월 5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개관 14주년 기념전 2부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배경으로 한 신작을 최초로 공개한다. 051-731-5878.


백포 곽남배의 ‘일출’. 타워아트갤러리 제공 백포 곽남배의 ‘일출’. 타워아트갤러리 제공

2020 새해맞이 그림전=2월 8일까지 타워아트갤러리. 남농 허건, 백포 곽남배 등 작고작가와 김영태, 정우범 등 원로 중진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051-464-3939.

박서보 개인전=2월 16일까지 조현화랑.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박서보 작가의 화업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051-747-8853.

‘완전한 세상 Maximalia’전=2월 16일까지 뮤지엄 다. 국내외 1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영상,설치, 가구, 디자인, 사진, 회화, 조각, 패션, 사운드 등의 복합문화 예술 작품 230점을 선보인다.입장료 1만8000원. 매주 월요일 휴관. 051-731-3302.

‘제11회 KT&G SKOPF 올해의 작가전’=2월 19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고성, 김승구, 정정호 등 젊은 작가들이 카메라에 담은 존재에 대한 탐구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051-746-0055.

전영근의 ‘여행’. 갤러리조이 제공 전영근의 ‘여행’. 갤러리조이 제공

‘함께 걸어 좋은 길 2019’=2월 29일까지 갤러리조이. 갤러리조이 7주년을 기념해 강홍순, 신철, 이순구, 전영근 등 초대작가 21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051-746-5030.

시오타 치하루 ‘영혼의 떨림’=4월 19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 실과 오브제를 이용한 대형 설치작품부터 조각, 사진, 드로잉, 퍼포먼스 영상까지 작가의 25년 행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051-744-2602.

안토니 곰리 ‘느낌으로’=4월 19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공간 1층. 지구의 핵심 자원인 철로 만든 작품이 가진 내적인 힘이 느껴지는 전시. 서예 붓과 먹으로 그린 드로잉도 함께 소개된다. 051-744-2602.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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