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프로듀싱 그룹 타이비언의 랍스타(이현우)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9일 이현우의 소속사 비알티 엔터테인먼트는 "이현우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9일 강남 헤리츠 컨벤션 아그니스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축가는 더원이 맡았다.

백지영, 소녀시대, JYJ, 더 원, 라붐, 에이프릴, 스트레이키즈 등 아티스트와 작업한 이현우는 '성균관 스캔들', '미생'. '응답하라 1994', '복수가 돌아왔다', '타인은 지옥이다', '보좌관'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타이비언의 또 다른 멤버 '킹클랩'(백동우)도 랍스타가 결혼하는 장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비슷한 시기 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이 올해 좋은 작품을 많이 선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