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아기들이 웃는 세상을 위해' 사회공헌 지속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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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분유·3세 이상 어린이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2012년도부터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사진)을 올해도 지속·확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아이배냇은 대한민국 대표 영유아 종합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아이배냇은 분유업계 최초로 행복나눔N캠페인에 동참한 이래, 영유아 업계 최초로 두 자녀부터 365일 다자녀 혜택을 부여하는 '365 다자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다자녀 혜택이 셋째부터 진행되는 타 캠페인들과 달리 아이배냇 365 다자녀 캠페인은 둘째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직접 필요한 아이배냇 제품을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을 통해 영유아 기부문화 정책·영유아 나눔 교육 확산에도 힘 쏟고 있다. '아이배냇과 배냇맘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전하기 캠페인'은 미션을 완료한 서포터즈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아이배냇 제품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현물후원을 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 이후 서포터즈(부모)와 아이 이름으로 개별 후원 인증서를 별도 발급해 '내 아이 첫 기부'라는 별칭으로 육아맘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배냇맘으로 활동한 한 육아맘은 "자녀에게 올바른 나눔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는데 후원 인증서까지 개별 발급돼 기부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생겼다"며 "앞으로도 아이 이름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또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 발맞춰 '영유아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영유아업계와 컬래버레이션(협업)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해왔다.

지난 10월 임산부의 날에는 대한민국 예비엄마들을 응원하며 아이배냇 원물간식과 영유아 제품교환·할인 쿠폰이 들어있는 '임산부박스'를 무료 지급했다. 매달 추첨을 통해 50가구에 아이배냇 간식과 다양한 영유아제품 대표 제품이 들어있는 '배냇박스'를 무료로 배송하고 있다.

현재 아이배냇은 밀알복지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영유아가정에 분유, 꼬마육포, 햅쌀이유식 등 현물간식을 후원하는 중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을 다양한 참여형 기부문화를 통해 소외계층과 나누고 싶다"며 "아기들이 모두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날이 올 때까지 2020년에는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영유아업계 사회공헌 활동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이배냇은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은 기부·후원활동을 펼쳐 영유아·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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